알뜰신잡.
음식물 재사용 논란 씨푸드 전문 뷔페 '토다이' 사과
LEE DO WON
2018. 8.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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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도 어릴때는 김치찌게에 여러명의 숟가락을
담구면서 먹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식습관이 바뀌고...
요즘에는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저는 아예 먹지를 않거든요...
물론 친구들끼리는 예외로...;;
그런데 씨푸드 전문 뷔페로 유명한 '토다이'에서
음식물을 재 사용하는 어의없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토다이'측에서 문제가 알려지고도
'위생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내 놓은 겁니다...
'토다이'측이 위와같은 시각을 가지고
매장들을 운영하고 있는것은 우려할만 합니다.
진열된 음식만 재 사용 했다고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손님이 남긴 음식물로도
어떻게 했을지 못 믿겠네요...
'토다이'정도의 업체가 저런 시각이면...
나머지 다른 업체들의 시각 또한 뻔한것이고...
내가 가정이 있었다면
차라리 생선회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겠습니다.
가뜩이나 외식업도 사정이 어려울텐데
더욱 어려워지겠네요.
그렇다고 저런 마인드를 가진 곳에가서
피 같은 내 돈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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