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국의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본을 조달할 때에
이자를 얼마나 주고 돈을 빌려오는지를
알고 싶어서 잠시 조사해 보았습니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돈 빌릴때는 비슷합니다.
사정이 안좋으면 높은 이자로 돈을 빌릴수 밖에 없지요.
최근것을 살펴보니
'한국전력' 자회사들이 채권발행을
많이하고 있네요.
'한국전력'은 작년 4/4분기와 올해 1/4분기에서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도 재무재표를 잘 못봅니다만...
한국의 재무재표는 K-IFRS 연결, 개별
K-GAPP연결, 개별이라는 분류로 되어있어서
엄청 햇갈리게 해 놓았네요...
참고로 저는 K-IFRS연결 재무재표만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적자를 봐서 그런지 자회사들이
돈이 없는지는 몰라도 올해들어서
채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챠트를 보면
저점을 향해서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전력'이 지금 투자 적기라고 묻는다면
저는 글쎄요...
아직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특이할만한 것은..
KDB생명이 이자율 7.5%로 돈을 빌려오고 있습니다.
이거 좀 위험해 보입니다만...
저는 KDB생명에 보험이 없는 관계로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2018/07/06 - [경제뉴스] - 보험업계가 위험하다...
이전에 쓴 글입니다만...
IFRS17이 적용되기도 전에
너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오고 있습니다...흠...
'부산은행'도 눈에 좀 띄입니다.
'부산은행'이 4.85%에 돈을 빌려서
고객들에게 대출 해줄때는 과연
몇 %에 빌려줄까요?
부산은행의 부채는 17년도 4/4분기 47조에서
18년도 1/4분기 51조로 증가 했습니다.
뭐..국민은행도 부채가 거의 90%정도이니
은행들은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솔직히 가늠이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만...흠...
한화생명도 4.7%로 높은 이자를 주고
돈을 빌려오는 군요...
저는 '한화생명'에도 보험이 없어요...(-_-);;
휴...
돈이 없는지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오는 것 같네요...
직원도 줄이고...
항공기도 구입할 돈이 없으니
앞으로도 잦은 결항사태가 발생할듯 보여집니다...
물론 이런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그 기업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가늠하는 정도인 것이죠...
제가 틀렸을 가능성도 높은 관계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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