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발표하는 통계를 믿을 수 있는가?
- 뉴스.
- 2018. 9. 7.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소설책들을 읽었습니다.
매일 보고서만 읽다보니
사람이 너무 지치더라구요...
정보들은 자꾸 머리에 들어오는데
이 정보들이 통합되어 어느 한가지 방향성을 발견하여야 하는데,
그냥 뒤죽박죽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독자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 놀았습니다...(-_-);;
그러던 차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다시 힘을 내어 써 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런일이 있었네요...
통계청장이 경질되는 사건이 있었군요..
경질된 정확한 사유를 말해주면 좋았을것을...
조금 아쉽네요...
정부의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한 말씀 드리자면...
한 국가에서 통계를 조작하거나,
유리한 방향으로 발표하는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통계 표본을 가지고 장난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한가지 예를들면
정부에서 발표하는 생활물가지수와
우리가 실 생황에서 사야하는 물가지수와는 오차가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만...
모두가 그려러니 하고 있으니 저도 그냥 가만히 있는 것 뿐이지요.
중국 정부에서 발표하는 각종 통계는 또 어떻습니까?
그대로 믿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기 딱 좋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가까운예로 지금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망해가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있습니다.
이곳은 참...
조작질을 하다 못해서 이제는 통계 발표 자체를 중단했다니...
답이 없는 곳이네요...
이런 예시들에서 볼수 있듯이
어떠한 정책을 시행하고, 그 정책의 효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을때
그 통계를 조작하는 예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국가들을 특히나 후진국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선진국같은 경우에는 사회 시스템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할 수 있는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어느 한 부서에서 조작질을 하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잘 못했다, 조작질을 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질 사유가 뚜렷하지 않고,
특히나 논란의 시작이 된 것이 '가계동향조사' 였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한번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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