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위험성을 간과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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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가 개인투자자의 50%를 넘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급락 후 급등하는 시장만을 경험한 투자자는 

시장이 급락할때 대응이 늦거나 대응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시장이 하락하면 이익이 날때까지 들고 있겠다'라고 말을 하겠지만...

사실 그때까지 보유하는 개미는 거의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중에서 0.0001%정도가 그런 사람일겁니다.

그러니 대응하세요.

 


내가 식당 5곳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2곳에서 이익을 내고 있고, 3곳이 적자를 내고 있다고 칩시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익이 나는 2곳을 더욱 키우고, 적자가 나는 3곳을 정리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식에서는 반대로 합니다.

이익이 나는 2종목을 정리하고, 손실중인 3종목에 물타기를 하거나 그냥 버티고 있는 것이죠.

참 미련한 방법입니다.

 

수익이든 손실이든 그것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이미 과거입니다.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고, 

주식은 미래의 가치를 당겨와서 현재에서 사는 것이죠.

 

그래서 손실중인 종목이 있다면

손실을 고려하기 보다는 보다 냉정하게 종목을 살펴봐야 합니다.

아니 손실 자체는 생각하지 마세요.

손실이 그 종목을 매도 할 것인지, 매수할 것인지에 영향을 미치면 안됩니다.

 

만일 이런 마인드 컨드롤이 되어 있지 않는다면

나중에 큰 돈을 주식이나 금융쪽에서 운영할때에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당신의 뇌는 멘붕이 되어 버릴겁니다.

 

'돈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마 대부분은 이 말을 체감할 정도로 큰 돈을 운용할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을겁니다.

그러나 한번이라도 큰 돈을 굴려본 사람이라면 뼈저리게 체감하는 문장이죠.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는 순간부터가 이미 투자자들을 끌어들여서 물량을 떠 넘기기 위한 속셈일 경우가 많다..

그 시점이 고점이 아닌지 항상 의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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