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흥도'에서의 생활을 접고 '신림 고시촌'이 있는 대학동으로 이사 왔습니다...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최종 목표로 '소방관리사'를 취득 하려고요... (옆에서 남들은 고시 공부하는데...좀 민망하네요...) 이 동네가 편의점, 음식점, 복사집, 서점등의 생활 편의성은 참 좋은데... 집 값이 꽤 비싼편에 드는 것 같네요... 좀 괜찮다 싶으면 원룸이 기본 월 35~50정도로 형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던데...쩝... 그래도 서울로 입성해서 지나치는 많은 젊은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행복하네요... 영흥도에서는 사람을 잘 못 봤거든요..ㅋㅋ 원룸을 얻으려고 건물 앞에 적혀있는 전화번호 걸어서 집주인 만나고, 방 한번 들여다 보고... 이짓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