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의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매도 부터 살펴보자. 그 이전에 알아야 할것이 있다. 금융감독원 대부분 금융감독원이 국가기관인줄 알고 있는데 전혀 아니다. 미국 연준처럼 은행들의 연합기관이다. 이점을 분명히 기억하기 바란다. 그래서 때때로 금융감독원장이 퇴직하고 나서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감독 받아야 하는 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을 하기도 했었다. 웃기지 않는가? 문제는 아무도 이점을 지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령 지적한 사람이 목소리를 높여도 여론이 따라주지 않았다. 공매도에 대한 지적은 나 또한 10년넘게 지적해 왔지만 달라진 것이 전혀 없었다. 왜냐면 공매도로 이익을 보는 집단이 기득권들이기 때문이다. 개인들이 아무리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말해도 지난 몇 십년동안 그들은 단..
영화 '빅쇼트'를 재밌게 봤다면 '마이클 버리'라는 인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2008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발생하여 주가가 폭락했을 때, 남들이 다 미쳤다고 하는 '공매도'를 하여 대략 7.2억 달러의 수익을 남겼다. 그랬던 그가 몇 달 전에는 '테슬라'를 공매도하겠다고 트위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테슬라를 공매도하고 있다" 그 당시에도 테슬라는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역시나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마이클 버리 '테슬라 주가 90% 폭락 가능' /로이터연합뉴스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해 유명세를 얻은 마이클 버리 사이온 자산운용 창업자가 테슬라 주가가 90% 폭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버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www.sedaily.com 그 후에도 ..
아이쿠야... 미국 증시에서 '게임스탑' 종목 관련하여 헤지펀드(공매도)와 개인간의 매수/매도 싸움때문에 신흥국을 비롯한 '코스피', '코스닥'의 새우등이 터져나가고 있네요. 공매도 관련해서 저도 불만이 매우 많은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왜 그들은 개인 공매도를 허락치 않는가?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니 제 블로그에는 희망적이고 즐거운 글이 거의 없었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하락주의자로 비쳐질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도를 택하 www.gildong.net 10여년 전부터 시스템을 이해하고나서 너무나 화가 났지요... 그런데 바뀌는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의 주장은 개인도 기관/외국인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공매도를 할수있는 길을 열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공매도 찬성쪽에서..
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니 제 블로그에는희망적이고 즐거운 글이 거의 없었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하락주의자로 비쳐질수도 있겠다 싶네요.그런데 말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중도를 택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그것이 경제든지 정치이든지 말이죠. 내 눈에 비춰지는 상황들을 그냥 가감없이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요즘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줌에 있어서개인들은 한국의 현 공매도 제도 자체에 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솔직히 공매도 제한을 한다고 해서 주가의 상승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그래도 액션은 취해야 하고 뭔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해야 했기에어쩔수 없이 등 떠밀려서 내놓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벌써 ..
개별 종목을 매수 하고 상승 하기만을 기다리는 일반 투자자 분들은 '공매도'에 한번쯤은 분통을 터트리신 기억이 있을겁니다. 그만큼 한국에서 '공매도'라고 하는 제도는 선진국들에게서 행해지는 취지와는 매우 다르게 증권사나 일부 세력들의 수익벌이 수단으로 전락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삼성증권'을 비롯한 외국계 증권사들에서는 소위 '무차입공매도'라는 무소불위의 칼을 휘두르고 있는 상황 이었던거죠. 더군다나 이러한 불법 행위를 감독해야 하는 금감원을 비롯한 여러 공기관들은... 솔직히 밀착 관계가 의심될 정도로 모른척 하거나 솜방방이 처벌로 끝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뭐...추정 된다는 거죠...의심... 이런 상황이어서 한국의 주식 시장에서는 개미들도 일부 세력들의 등을 업지 않고서는 수..
삼성증권에서 주식 배당사고가 발생한지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보고 있으려니 찹찹한 마음을 넘어서 황당 하기도 하고, 역시나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네요. 내용은 즉슨 '삼성증권'에서 한 주당 1,000을 배당해야 하는데, 1,000주를 배당해 버린 겁니다... 정확하게는 일반 개미들의 보유주식에도 배당한것이 아니라... 우리사주...즉 '삼성증권' 내부 직원의 보유물량에 대해서 배당 하다가 실수(?)를 한 것이지요... 우리사주에 대해서 주당 1,000원씩 28억 3,162만원 대신에 한 주당 1,000주씩, 총 28억 3,162주가 발행 된 것이지요... 안봐도 비디오라고... 필이 왔던 '삼성증권' 내부 직원들은 머리통을 이빠이(?) 굴렸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배당받은..
요즘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이 뿔이 나 있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로 인한 주가의 하락으로 코스피 이전을 요구한다는 얘기 이네요... 얼마전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 했더랬지요... 셀트리온의 챠트가 궁금하니다.ㅋ 오잉??? 챠트가 하락추세는 아니네요... 그런데 왜이리 난리지? 헐~ 공매도잔고가 삼성전자 다음으로 2위네요...헐~ 소액주주분들이 이전상장 요구 할만 한듯 하네요...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제도를 더 조인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공매도제도 관련 뉴스가 뜰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지구상에서 말이죠...왠만한 금융시스템을 갖춰놓은 나라들 중에서 말이죠... 개인 공매도를 제한하는 나라는 없다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그 다음날 공매도가 금지되는 '공매도 과열금지 지정제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3월 27일부터라고 시행된다고 하니까... 벌써 시행되고 있군요... 아래 글을 읽어 보면서 틈새전략을 생각 해 볼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글을 적는 것이고요... 요점을 잘 짚은 글이네요... 음... 저는 그닥 안땡기지만... 어쩌면 해 볼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차라리 미쿡이나 유럽 선진국들처럼 개인 공매도에 까다로운 제한을 두지말고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더 나으리라고 봅니다... 아니 공매도가 주가 과열시에 효과적인 제도라면서요???? 그런 좋은 제도를 왜...왜??? 기관들만 하고 있나요??? 좋은 제도는 개미들도 참여해서 더 활성화 시켜야지요.... ..
당신이 주식질을 하고 있다면... 공매도가 얼마나 나쁜의도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대충이나마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정말 공정한 기회만 주어진다고 한다면... 개미들이 얼마나 더 크고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공매도를 개혁하겠다는 유일한 후보네요... 주식질 하는 개미는 누구를 선택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