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주식 시장에 관심을 끊었다가 다시 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생각과 고민이 다시 쌓여가는 것이 느껴지네요. 나는 왜 지금까지 주식질을 하고 있을까? 민주자본주의 나라에서는 주식이 기본이니까? 아니면 남들보다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이유는 다양했지만, 현재도 목적을 이루지는 못했죠. 쓸데없는 잡 생각들을 치우고나니 남는 하나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나의 가장 좋은 인생의 시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는 기준 말이죠. 40세에 1억의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과 70세에 50억의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듯.. 나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에 최대한 가장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 주식을 시작한다는 거죠. 돈을 모은 다음에는? 그때부터는 각자가 생각..
처음 주식을 접했을때를 생각해 보면 가장 큰 실수를 하고 있었던 것이 기억 납니다. 그것은 기업의 주가를 가치 평가의 수단으로 삼은것이 아니라 주가 가격에만 신경을 썼다는 점이죠... 왜 주가의 가격에 신경을 쓰면 안되냐면... 우리는 대부분이 훈련된 주식 트레이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1억을 투자 했다고 칩시다. 오늘 +5%가 상승 했다고 한다면, 대충 500만원의 이익을 얻고 있겠죠... 이런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주식을 매도하고 싶을겁니다... 그런데 쉽게 손이 안나가죠... 왜냐면...더 이익을 얻고 싶으니까...ㅋ 이렇게 욕심이 생겨 버립니다... 그러다가 다시 1%로 하락한다면 100만원 이익으로 줄어 버릴것이고, 이렇게 후회 할겁니다... '아! 그때 매도 했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