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에는 동네에 컴퓨터 학원이 많았었지요... 이 사실을 추억하고 계시다면, 당신은 아재입니다.ㅋ 저도 그때 컴퓨터를 처음 접하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학원 여강사가 왜이리 안빠지고 꼬박꼬박 오냐고 핀잔아닌 핀잔을 주었던 기억이...나쁜뇬...ㅋ 보통 최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애니악'을 아시나요? 요즘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 악~! 소리나게 크네요... 그런 '애니악'보다 지금의 노트북 한대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작고, 성능또한 월등합니다... 이 얘기를 왜 하냐구요? 앞으로 10여년만 지나면 지금의 노트북이 현재 우리가 회상하는 '애니악'이 될거라는 얘기라서 말이죠. 앞으로 우리의 미래에는 빅데이터 또는 AI와 관련해서 데이터센터가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