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00분 토론을 보면서 느낀점은 딱 하나 입니다."아!!...미래통합당이 정권을 잡으면 대한민국을 말아 먹겠구나..."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혜누나 정부는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으므로써어떻게 보면 중간 수준은 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시청하면서 느낀 점은보편적인 지원을 하느냐...아니면 선별적인 지원을 하느냐의 논쟁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더 근원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를 되살리자는 것 아닙니까?경제는 곧 시장경제입니다... 지금 시장경제의 중심축이 공급에서 수요로 넘어간지가 언제인데...지금 공급자 살리기를 하자는 것인지정말 의도를 모르겠네요... 선별적 지원이 정확하게 되면 가장 좋은 정책이겠죠... 그런데 여기에는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첫째, 선별하는 ..
엊그제, JTBC 뉴스룸에서 신년토론을 진행 했었습니다. 패널로 유승민, 이재명, 전원책, 유시민씨께서 참석하여 토론 하였습니다. 아래는 신년토론 풀버전 동영상입니다. 아래는 이재명 시장님의 의견모음 입니다. 시청하면서 좋은점도 있었고, 답답한 점도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썰을 풀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 했던점은 '유승민'이라는 사람과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정치철학이랄까?... 자신의 생각에 관한 일관성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전원책씨가 자꾸 유승민 의원에게 진보쪽이라고 공격아닌 공격을 했었는데요... 진보든 보수든지 목적은 국민들을 보호하고 잘살도록 만드는것이 목적 아니겠습니까? 너무 보수와 진보의 페러다임에 갇혀있는것으로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이 보수당이지만 진보..
썰전 패널에 유시민, 전원책 이 두분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어제 기다렸다가 시청한 소감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시청 소감을 많이 적으셨을텐데요... 그만큼 기대가 커서 그런 것이겠지요. 처음 종편에서 이런 예능시사(?)를 선 보였을때만 하더라도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프로그램 등록을 시사가 아닌 예능으로 신고하여 시사의 각종 제한을 비켜 나가면서 정작 예능이 아닌 시사 아닌 시사를 다룬다고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좋은 판단이었네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토론에 예능으로 심심찮게 되었으니 말이죠. 첫화는 말 그대로 탐색전 이었네요. 두 분은 100분토론에서도 자주 만났겠지만, 예능에서 붙어서 그런지 분위기는 상대의 눈치를 많이 보는 듯 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님은 하고 싶은 말이 많으셨나 봅니..
와우..!!! 썰전에 새로운 패널 두분이 확정 되었네요. 유시민 전 장관님과 전원책 변호사님이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분인데... 짱이다...+_+ 유시민 전 장관님은... 뭐...나의 도플갱어이시니...(슝~퍽...꾸웩...) 더이상 할말이 없고.... 전원책 변호사님은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하면, 같은 보수측 패널이라도 가차 없습니다... 옮은 말을 하는 이에게는 정의와 명분이 따라오고 자신에게는 신념과 자신감을 주며 남들이 쉽게 까지(?) 못한다...것을 보여주시는 행님 이십니다. 응답하라 1988 보다 더 기다려 집니다...와우~ 내 주식 상한가 맞은 것보다 더 기쁘네요...헐.................... 100분 토론을 비롯해서 토론장에 2분중에 한분이라도 나오면 꼭 보고는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