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금융시장에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닌 '코로나'로 인해서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금융 -> 신용 -> 실물자산"이라는 연계속에서 돌아가는 경제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각 국가 정부에서는 '신용'에서 '실물' 자산으로의 위험전이가 되지 않도록 많은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지요. 기업의 신용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회사채 직업 매입, CP 매입, RP 매입등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직접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정책 덕분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습니다.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까요? 정부는 시장을 이길수 있을까요? 미 연준은 과연 시장을 이길수 있을까요? '미 연준 vs 시장'이라는 대결구도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