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대응을 시작하다.

시리아가 내전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정부군이 반군 거점에 화학무기 공격을 했다는 군요...

 

출처: 연합뉴스

 

솔직히 우리는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할수도 있지만...

본능적으로 전쟁이 참혹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겁니다...

 

먼저 '시리아 내전'은 2010년 12월쯤 중동과 아프리카쪽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 및 혁명운동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의 독재자들이 망명 했거나,

국민들에게 권력을 양보 했었죠...

그 와중에 시리아는 현재 내전 중입니다...

 

문제는...

러시아를 비롯한 이란, 레바논등은 시리아 정부군쪽인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고...

미국과 서방세계를 비롯한 카타르,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들은

반정부 군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문제는 시리아 정부군 측에서 심심하면(?) 독가스를 비롯한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 한다는 겁니다...

 

 

군대에서 가스실 체험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런 가벼운 것에도 얼마나 눈물과 침이 나오는 지를 말이죠...

 

 

이 상황을 미국이 지켜 보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전에도 보복 공격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도 보복 공격을 시사 했습니다...

 

출처: chosun.com

 

미국,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보복 공격을 준비하고 있네요...

 

출처: investing.com

 

세계 금융시장은 하락중에 있습니다만...

낙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출처: chosun.com

 

이와중에 이스라엘이 먼저 선제적으로 보복 공격을 단행 했네요...

 

UN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사태 결의안'을 두고

투닥거리고 있고...

러시아는 미국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격추 시킨다고

공공연하게 장담하고 있습니다...

출처: MBN

  

예상되는 전쟁은 경제에 그리 큰 데미지를 주지 않았지만...

전쟁 전후로 '의외성'이 발생하면 1,2차 세계대전 처럼

큰 전쟁으로 확전 되고는 합니다...

 

경제...특히 금융 시장에서 치명타 이지요...

 

사라예보 암살사건이 세계 제1차대전의 시발점이 되리라는 것을

그 누가 알았을까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일 미사일이 러시아 군이나 미군에 직격된다면???

 

이러한 의외성이 없기를 기원 합니다...

(다 내돈 때문에...(-_-);;)

저도 이런 내가 싫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