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실거지만, 2018년 1월1일부터 IFRS9, IFRS15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점이 뉴스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네요...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12월쯤 가서야 클났네...하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때쯤에서야 난리부르스(?)를 추게되겠죠... IFRS9은 은행과 관련된 국제회계기구의 회계기준입니다. IFRS15는 기업의 회계와 관련된 것이죠.... 정말 쉽게 말씀드리면... IFRS9은 은행에서 대출 발생시 수익보다는 손실로 잡힌다는 겁니다. 물론 그 외 리스크에서도 더욱 엄격해 지겠죠? IFRS15는 기업과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계약발생시 매출로 또는 이익으로 계산되던 현행방식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수입만을 이익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기업의 이익률이 엄청..
문재인 대통령께서 화석연료와 원자력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리고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멈추어서 요즘 한참 시끄럽지요... 가장 먼저 배경지식으로 우리는 '그리드 패리티'라는 단어를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신재생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 풍력, 조력등의 발전소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발전원가가 기존의 화석연료를 쓰는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서 높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단가를 거의 따라 잡았다는 용어로 '그리드패리티'라는 단어가 있네요. 신재생에너지는 저도 대환영 입니다. 그런데... 아직 살펴봐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미국은 땅이 넓기때문에 사람이 안사는 ..
'중앙백신'은 동물관련 백신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요즘은 바이오주가 한풀 꺾이는 추세에 있지요... 조류독감 관련해서도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던 경력이 있네요. 월봉 챠트로 살펴보면 주가가 의미있는 바닥구간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 바닥구간이 보통은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는 구간인거지요... 재무재표 상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좋은 편이네요... 이로써 투자관점을 정리 해 보자면... 1. 바닥에서 매수하여 조류독감이 발생 했을때 매도. 2. 바닥에서 매수하여 바이오주가 다시 각광을 받을시기까지 보유. 3. 내년에 주가의 하락이 예상되면 기다렸다가 바닥 아래에서 매수. 대략 이정도 전략이 손해를 보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오직 하늘에 계신 분만이 아실것이니 시장의 상황에 ..
'로스웰'의 정식명칭은 '로스웰인터내셔널유한회사'로 홍콩에 있는 유한회사라고 합니다. 한국의 코스닥 시장에 중국관련 기업이 몇개업체 상장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한 기업이지요... 주로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자동차 공조시스템을 생산, 납품하는 업체라고 합니다... 챠트나 재무재표를 살펴보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중국 관련 기업들은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보통 해외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들 말하고는 하지요. 지정학적으로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서 한국의 금융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할인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건데요... 같은 맥락으로 중국 관련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은 되었지만 디테일한 재무재표나 공시의무, 또는 그 외적인 신뢰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
매년 부동산이 떨어진다...떨어진다...하면서도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물론 보고서를 참고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파트 가격이 시장에 의해서 조정 되었더라면 이미 몇년전에 가격조정이 시작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대다수가 아파트를 부의 증식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고... 또한 어떻게든 한채 마련 해 보려고 평생을 바치기도 하지요.. 이는 아파트의 수준이 자신의 경재적인 능력, 사회적인 위치를 대변한다고 믿으니까요.. 유독 한국이 그런 인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남을 의식해서 허례의식이 좀 많은나라 아닙니까?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저성장, 고령화로 인해서 날이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건설경기를 빼면 경제성장률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