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의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매도 부터 살펴보자. 그 이전에 알아야 할것이 있다. 금융감독원 대부분 금융감독원이 국가기관인줄 알고 있는데 전혀 아니다. 미국 연준처럼 은행들의 연합기관이다. 이점을 분명히 기억하기 바란다. 그래서 때때로 금융감독원장이 퇴직하고 나서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감독 받아야 하는 보험협회 회장으로 취임을 하기도 했었다. 웃기지 않는가? 문제는 아무도 이점을 지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령 지적한 사람이 목소리를 높여도 여론이 따라주지 않았다. 공매도에 대한 지적은 나 또한 10년넘게 지적해 왔지만 달라진 것이 전혀 없었다. 왜냐면 공매도로 이익을 보는 집단이 기득권들이기 때문이다. 개인들이 아무리 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말해도 지난 몇 십년동안 그들은 단..
국힘이든지 민주당이든지 당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항상 혁신위원회를 설치하여 어려움을 돌파하려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혁신위를 설치해서 성공한적이 있었을까? 없다. 이번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선거의 카나리아라고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었는데, 국힘이 무참히 패배했다. 그래서 국힘이 혁신위를 설치한다고 하고 임요한 박사님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 국힘은 현재의 상황을 혁신할 생각은 없고, 대외적으로는 혁신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고 싶어하는구나. 라고 말이다. 왜냐면 임요한 박사는 나도 전에 글을 썼지만 '유진 벨' 가문으로 한국에 참으로 좋은일을 많이 한 가문의 일원이다. 적어도 한국인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가문이라고 강조한다. https://gildong.net..
너무 머리가 아프다. 금요일 종목을 지켜본 투자자라면 신경을 너무 많이써서 피곤했을 것이다. 11월 3일 갑자기 하락이 발생 하였는데 특히 두번째 급락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할 정도였다. 0.1초만에 급락 후 다시 제자리. 추측컨데 세력이 개인의 로스컷 물량을 거두어 들어간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호가창만 보고 있었던 나도 급락을 확인하지 못했다. 그만큼 너무 빨랐어...헐... 특히나 상한가 잔량을 30만주 정도밖에 쌓아놓지 않아서 장 마감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제야 장이 끝났구나...하고 안심했을 때 이메일 하나가 폭탄처럼 투척되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보냈다고 주장하는 이 메일 하나 때문에 씨씨에스는 시외에서 하한가로 마감하였다. 세간에 떠도는 특허분쟁이 ..
임프레스워드 블로그 글이 화제가 되어 링크 걸어 둔다.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것 같다. 단, 유념해야 할 점이 있다. 글의 진실성을 떠나서 내부 내용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서 아마도 씨씨에스 내부자, 또는 관계자가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회사 문서 수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그냥 딱 봐도 내부자 또는 관계자가 작성자에게 내용을 전해주고 작성자는 페이 받고 작성한 티가 확 난다. 작성자의 글 서술 수준으로 볼 때, 과학계나 인문계 쪽도 아닌 듯 보여지며, 말 그대로 홈페이지 제작업체가 의뢰를 받아 작성한 듯한 수준을 보여준다. 일단 우리가 중요시 하는 것은 정보이므로 그것에만 집중하자. 주요 핵심 내용만 열거 하자면 ● 씨씨에스의 최대주주는 보유주식 전량인 1358만2287주를 주당 1472.5..
유튜브, 블로그들을 보면 장기적으로 '테슬라(TSLA)를 모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나와는 비교가 안되게 분석을 잘한 글들이 많지만 내 의견도 한번 말 해보고자 한다. 위 그림은 테슬라의 주가 차트이다 아래는 나스닥 지수의 챠트이다. 테슬라와 나스닥 지수의 챠트를 보고 뭔가 느껴지는게 있는가? 그렇다. 똑같다. 이 말인 즉슨, 테슬라가 나스닥 지수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다. 테슬라는 기술주에 속한다. 그런데 기술주가 시장을 따라간다고? 어찌보면 고금리라고 말하는 시절에서 시장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테슬라를 그저그런... 시장을 따라가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나스닥이 무너진다면? 테슬라도 무너질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