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ㅋ 굳이 글을 써 봐야 시간 낭비라는 생각도 슬슬 들기 시작하고 유튜브라는 훌륭한 매체가 있어서 이제는 문자의 시대 끝자락에 와 있다는 느낌도 있어서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되지가 않네요... 그래도 요즘 저의 가장 큰 관심사를 말 해보자면 1. 미 금리인상 2. 코스피 반등은 어디까지 일까? 3. 주한미군의 축소 진행과 철수여부 먼저 '미국 금리인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합니다. 뉴스에서도 자주 나와서 아시겠지만, 미국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에 있어서 유연한 자세를 취하겠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보냈습니다. 그 이후로 미 증시 뿐만 아니라 코스피까지도 반등의 시작점이 되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언론에서 말하지 않는 1가지 이슈가 더 있지 않나요?..
순수 자기 자금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은 한국에서도 별로 없을것으로 추정됩니다. 보통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받아서 구입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요. 현재 '주담대' 대출 금리를 살펴보면 평균 3.5%정도로 인상된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 시키고 있으니 한국의 '주담대' 대출 금리는 최소 5%정도까지 인상될것으로 예상하네요. 대출 금리가 가장 작다는 '주담대' 대출 금리가 이정도이니 다른 신용 대출 같은것은 대출 금리를 얼마나 주고 빌려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특히나 3~5년전에 낮은 금리로 '주담대'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이번에 변동 금리로 변경되고 나서 부터는 상당히 높은 이자를 은행에 주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들..
매우 공감가는 의견이기에 올려 봅니다. 결국 중국의 금융이 개방되어 미국을 비롯한 외국자본에 자본이 강탈 당하기 전까지는이 상황이 끝나지 않을거라는 말이네요... 요즘 이와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은 저를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노력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ㅋ
요즘 뉴스에서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채권 수익률이 역전되면 장기 침체가 찾아온다는 얘기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과거에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역전 되었을때 여지없이 1년정도 이후에 경기침체기가 찾왔다는 것은 그래프로도 잘 알수 있습니다. 최근 '미 국채 수익률'을 살펴보면 대략 0.297P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볼때 무시할 수 없는 자료임에는 틀림 없지요. 위 자료를 합산한 표를 찾아보면 이렇게 간단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미 국채의 '스프레드'가 벌어진다고 해서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 벌어지느냐가 문제인 것이죠... 보통은 2년물 수익률이 하락하고, 10년물 수익률이 상승함으로 '스프레드' 차가 벌어지는데요. 지금은 2년물과 10년물이 동시..
한국은행이 금일 금리를 현 수준인 1.5%를 유지 하는것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기사에서 보듯이...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6%로 전망 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솔직히 슈퍼에 가보면... 오늘과 내일의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실제 물가는 5%이상이라고 생각 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많은 동의를 못 얻을테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렇게 두배나 차이나는 이유는 뭘까요? 위 뉴스에서 처럼 물품마다 가중치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가중치 때문에 실제물가와 차이나 나는 것인데요.. 거기에 대한 대답은 심플합니다...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 정말 만병통치 약같은 말이죠? 어떤 사항에 대해서는 외국의 사례를 적용하지 않는 반면에... 이런 사..
미국 Fed에서 금리인상을 결정 했네요.. 내년에도 점진적으로 3차례 이상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 했는데요... 뉴스를 보니 불확실성이 제거되어 코스피는 상승할 것이다...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진짜로???? 그냥 세월호 처럼 '가만히 있으라' 라고 말하는것은 아니고??? 하긴 니들 입장에서야 개미나 세력들이 갑작스레 빠져나가면 너희들 물량을 받아 줄 주체가 없어지는 것이니 언론 플레이라도 해야 하겠지... 그리고 우리는 지켜봐야 합니다... 물량을 조심스레 팔아 제끼는것은 아닌지 말이죠... 코스닥의 유동성중에 70%는 정치테마주라고 합니다. 그냥 돈 놓고 돈 먹기라는 것이죠... 그런데 솔직히 개인으로써 테마주를 선점 할 수 있는이가 몇이나 있을까요? 모두 검색 좀 해보고..'아.! 이 종목을 테..
대부분이 예상하듯이... 트럼프 아저씨는 미국 제일주의와 보호무역 같은 정책을 공언 해왔습니다. 힐러리 아줌마는 지금까지의 미국 정책에서 큰 틀을 바꿀것 같지는 않고 말이죠.. 물론 모두 다 예상일 뿐입니다만..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나 Fed의 옐렌 아줌마가 살아 남느냐? 이점이 아닐까요? 트럼프 아저씨가 대통령이 되는 즉시 Fed 의장은 매파로 바꿀것이 확실한거 같고... 이는 미쿡의 금리인상이 지금처럼 간만보는 수준이 아니고, 적어도 1년에 1%정도씩은 상승하여 적어도 3.5%~4%선을 유지하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당연히 이는 유럽이나 중국, 특히나 한국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 분명합니다. 트럼프는 다른 나라는 관심 없습니다... 한국이 아쉬운 소리로 쏼라~쏼라~ 하면..
미국은 금리인상을 시작하고 있는데 반해서, 유럽은 양적완화를 시행하고 있지요. 추가로 시행한다 어쩐다 하고 있는데...잘 되는 것이 우리에게도 좋겠지요...그에따른 여파를 살펴볼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로 금리의 변동성을 살펴보는 것도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조차도 잊을 수 있어서 기록 차원에서 적어 놓았습니다. 독일 국채 10년물 채권금리: http://www.bloomberg.com/quote/GDBR10:IND 프랑스 국채 10년물 채권금리: http://www.bloomberg.com/quote/GFRN10:IND이탈리아 국채 10년물 채권금리: http://www.bloomberg.com/quote/GBTPGR10:IND스페인 국채 10년물 채권금리: http://www.bloomberg...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 변동성을 축소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는 노력하는 것이고... 이 일환으로 내년(16년)부터 파생상품에 양도소득세를 5% 징수 한다고 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은 파생시장이 현물시장을 좌우지 하는 상황이다. 마치 뱀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격이랄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증시가 상승하는데 있어서 파생시장 축소 또는 폐지가 낫다고 생각 하지만... 그게 꼭 내년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정부에서 생각하는 잇점은.... 세수확보 및 증시 변동성 축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기에 내년부터 현물시장에서도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확대된다. 시장은 개인이 움직이는 바닥이 아니다.. 세력이 방향성을 정하는 곳이지... 왜 ..
미 연준에서 0.25%의 금리를 인상 했다. 이에따라서 달러 페그제로 시행하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 또한 금리를 인상했거나 인상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17일 달러 페그제를 포기하고 자율외환시장으로 전환 후 즉시 36%정도의 페소화 폭락이 발생했다. 중국 또한 달러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달러 고정에서 무역 상대국들의 통화로 구성되는 통화 바스켓으로 변경 하고자 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또한 위안화가 SDR 에 편입 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탈 달러화가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이는 듯 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다는 속담처럼 각 나라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달러가 망해가는 과정이라는 말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확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