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비교적 체력이 떨어지는신흥국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바로 터키,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페루, 브라질 입니다. 98년 외환위기는 태국이 위기를 겪으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아르헨티나, 페루, 브라질쪽은 뭐...재네들은 70년대부터도 위기를 겪어왔지만우리로서는 경제권에 묶여 있지도 않고크게 상관도 없는터라 강건너 불구경이 었지요... 그런데 98년도 태국은 달랐습니다.태국이 어려워지자 비슷한 급으로 취급 받았던 한국도덩달아 위기를 맞았지요... 우리는 아니라고 항변 했겠지만...월스트리트에 있던 애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 봅니다..ㅠ 터키는 좀 그렇다 치더라도인도네시아는 같은 아시아권에 묶여 있어서 이번에는 어찌될지 심히 궁금하네요... 다른 국가는..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의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뉴스입니다. 링크: http://news.mk.co.kr/newsRead.php?no=119956&year=2016 도이치방크 은행에서 발행한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가 이자를 지불하지 못할것이라는 주장에 40%가 넘는 하락을 보였다가 11%이상 급등 하였군요. 코코본드라는 것이 높은 이자율을 지급 하지만 이자와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 할 수 있는 꽤 높은 상품이라고 합니다. 발행조건에 따라 이자지급을 정지하거나, 말그대로 상폐되는 일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도이체방크에서 발행한 코코분드는 이자지급이 유로화6%, 달러6.25%, 프랑화가7.13%로 높은 편이지만 조건에 따라서 이자지급이 정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큰편이랍니다. 지금까지 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