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OPEC +@' 회의에서도10일 열린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도확정적인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두리뭉실하게 회의를 끝내버렸네요.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회의였다는 생각입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더 잘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감산합의를 했어도자국의 이익에 따라서 감산 이행을 하지 않은나라들이 많았지요.러시아라고 달랐을까요? 한마디로 '너희들을 못 믿겠으니 문서로 못 박아 두자.'라고 말하는 것이죠. 멕시코가 감산 합의를 하지 않고버티는 이유가 있었네요...ㅎㅎ 다시 모여서 감산을 합의 하려고 해도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월요일에 국제원유 가격은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