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에혀~ 사는게 힘드네.' 하고 한탄하며 살아가겠지만,한국의 경제/금융 시스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용산에 찾아가 화염병이라도 던지면서 시위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것이다. 요즘 정부의 경제 삽질에 대해서 알아보자. ● 게엄. 이 미친짓 때문에 한국의 환율은 1,400원대를손쉽게 뚫어 버렸고, 1,400원이 새로운 기준이 되어 버렸다. 우리의 자산은 달러 기준이므로,달러를 기준으로 대략 모두의 자산중에 10%가그냥 허공으로 날아갔다는 거다. 그대의 연봉이 4천만원이라면,연봉이 3천6백만원밖에 못 받는 효과라는 것이고,그대의 아파트 가격이 5억이라면,현재 가격이 4억5천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의 뻘짓으로 말이다. 게엄을 잘 했느냐, 못 했는냐를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