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Fenbendazole)이 암을 고친다는 얘기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구입비가 5천원정도밖에 안하는데다가 미국에서 이것을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는 얘기가 있어서 더욱 이슈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의학에 쥐뿔도 모르기도 하거니와 혹시나 제 글을 읽고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냥 인터넷에 떠 도는 얘기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신에 암이 퍼진 오클라호마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펜벤다졸'을 복용 후 암이 사라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미 2년전부터 미디어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부분이구요... 이정도만 보면 그냥 썰이구나~하고 넘어갈텐데... 헐... '네이쳐'에도 발표가 되었네요. 대충 위의 머릿글을 해석 해보면 " 펜벤다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