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코스피'는 하락추세가 강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었지만, 여지없이 맞아 들어갔네요. 2020/09/19 - [투자의 정석.] - 코스피 언제까지 상승할까? - 챠트로만 바라보는 코스피 방향. 일단 미국 '나스닥'이 조정중에 있어서 '나스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코스피' 또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부분이 가장 크겠지요. 알게모르게 반도체 쪽에서도 화웨이 제제로 인한 국내 삼성, SK하이닉스 등의 매출에 대한 우려와 통신비의 선별적 지원등이 한국시장에 대한 우려를 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또 북한관련 이슈도 있어서 시장의 낙폭을 더욱 커졌습니다. 사실 시장이 왜 하락하는 지를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일테지요..
요즘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개인 시장 참여자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코스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코스피가 벌써 2,412P 이네요. '코로나 사태'로 1,400P까지 하락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정말 많이 상승 했네요. 지금 현재의 상황은 지난 6월 20일 전후의 챠트와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코스피' 챠트를 확대 해 볼까요? 그리고 6월 20일경의 챠트도 확대 해 보겠습니다. 챠트가 흘러가는 모양새가 매우 흡사 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6월 말에는 무슨 뉴스가 있었길래 코스피가 이만큼 상승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별 이유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국내적으로 보면 '공매도'는 한시적인 연장으로 상승 이유가 충분했고 대..
한국은 긴 연휴로 몇일동안의 데미지가시장에 한번에 적용될것 같습니다. 나스닥이 하락반전 하면서내일 코스피, 코스닥도 -로 시작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코스피가 실물경제에 비해서너무 과하게 상승한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작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이익은급격하게 줄어 왔습니다.여기에 '코로나' 사태가 엎친데 덮친 격이 된거죠. '트럼프' 형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대선에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도 국내가 혼란스러울때는 국외로 화살을 돌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죠. 지금 상황도 '트럼프'에게 유리한 면도 많이 보이네요. 일단 미국은 '셧 다운' 상황이라서 중국의 수출품 자체가 별로 필요 없는 상황입니다.에너지와 식량은 이미 자국 내에서 감당할만 하기도 하고요. 결국 현재 미국 상황..
20일(금)은 모처럼 '코스피'/'코스닥'에서 강한 반등이 나왔습니다. 투자자분들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쉴수 있는 하루였는데요. 과연 23(월)에도 반등이 나와줄 수 있는지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 안좋은 모습이지요. 한/미 통화 스와프로 인해서 환율은 하락 했네요. 유럽 ECB의 양적완화와 더불어서 금요일에 주식시장이 상승했던 가장 큰 이유이겠죠. 과연 이 기세를 다음주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미 선물시장이 하락으로 끝났습니다. 아직도 -5%대를 넘나들면서 하락으로 변동성을 보인다는 것은 아직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또한, 유가 선물도 다시 하락으로 마감..
요즘은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정말 주식을 하려면 방망이를 짧게 쥐고 해야 합니다.그래서 당장 내일(18)일 '코스피'는 어떻게 될까?한번 맞춰 보겠습니다. 가장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미 증시 선물입니다.이건 뭐...기본이죠... 다우존스 선물은 현재 +3.94%로 폭락에 따른 반등을 주고 있네요. '코스피'도 개장과 동시에 1,600p대였지만금새 1,700p를 회복하였습니다.아마 미 선물시장을 고려한 시장 참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코스피' 챠트를 볼까요? 와우~반도체 산업이 돈이 되서 급 상승하기 이전 이었던2015년도 8월 근처입니다..무려 대략 5년정도 전의 수준인것이죠... 5년동안 우리는 발전도 안하고 놀았던 것일까요?아니겠죠... 일봉상으로는 누구나 보듯이 하락추세를벗어나..
사우디의 원유시설이 공격받아서 국제유가가 널뛰기 상승을 하였습니다. 사실 공격받은지 며칠이 지났습니다만, 곧바로 드론으로 공격받았다는 말만 들어서 실제 공격자가 정해지기를 기다렸었더랬죠. 공격자는 바로 나왔네요... 실제 공격을 했든지, 하지 않았든지 어쨌든 범인은 '이란'이군요...;; 이란 외무장관은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보시게...그 말은 지난날 이라크에서 했던 말이네..." 그런데 그 덕분에 국제유가가 엄청 상승했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은 법... 우리는 유가를 좀 더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격받은 '쿠라이스 유전'에서 예멘과 이란은 정 반대방향입니다. 그런데 예멘쪽에서 공격했다는 주장이 말이 될런지... "이보게들 미쿡이 바보 멍청..
금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로-0.80%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코스피'를 예상해 보려고 했는데챠트가 조금 애매하지요? 이건 상승 시키겠다는 건지...아니면 매도세에 밀려서 내려 가려는건지...애매하다..애매해... 이럴때 과거에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갔는지살펴 보는것이 제일 낫다 싶네요.. 왼쪽 상단 부근의 챠트의 진행이요즘 진행되는 챠트의 진행과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렇다면 대략적으로 좌측 상단에 검은 화살표 부근인1.번(5월30일) 부근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그렇습니다..1.번에서 그려지는 챠트는 이탈리아 위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우측의 2.번은 물어 보나마나 '터키' 때문이지요... 챠트의 유사성이 느껴지시죠? 그렇다면 장기적으로는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어떤..
주식질을 하다가 손실만을 입다보면내가 실패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찾아보게 되는게 인지상정 입니다... 그러다가 여러 명언을 듣고 보게되고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라는 말이죠. 맞는 얘기인거 같기도 하고,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이 안 좋아보이면 매도하고,장이 좋아 보이면 매수하고,이런 방식을 써 먹을때도 있었죠... 어떻게 되었냐구요?계좌가 깡통이 되었습니다...헉... 그래도 그때는 나의 방식이 잘못 되었는가보다...하고 그냥 넘겼습니다만.. 오늘 생각하던 차에 저의 기준 자체가 잘못되어 있던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서 기관이나 투자사들은 주식시장에 대해서대응을 해도 됩니다...왜냐면...내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