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버리지 은선물(H)'를 매도하고'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매수 하였습니다. 코스피가 하락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금일 미국에서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설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당연히 주가에 악영향을 줄거라 생각하고요. 현재 한국이나 미국이나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는 비슷한것 같습니다.즉, 기대감으로 주가가 이틀동안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현실적인 숫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아마 그 기대감이 상당히 희석 되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하고 있고금융투자에서 매도가 좀 거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조금 꺼림직한것이 원자재 시장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인데요.느낌이 조금 쎄~하긴 합니다. 위 그림은 ..
올해 초에 10월이 되면 개별종목은 무조건 정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늦었네요. 오늘에서야 개별종목을 모두 매도 하였습니다. 손절해서 올해 농사는 망쳤습니다. 역시나 농사든지 주식이든지 그 무엇이든지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수확도 시원찮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내요. 코스피의 일봉챠트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국내 경제가 좋아지면서 상승한다기 보다는 그동안 한국의 코스피가 가장 많이 하락했었고, 트럼프와 진핑이형이 1차적으로 부분합의가 가능할수도 있다는 뉴스와 '브렉시트' 타결관련 뉴스등의 호재로 인해서 강제로 끌어올려진듯한 모습이네요. 그래서 금일 '인버스'에 베팅하였습니다. 의외로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생각보다 안좋아 보입니다. 대다수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한국은 수출중심 국가로서 ..
우리나라의 경제가 현재 힘들다는 것은 굳이 경제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잘 아시리라 봅니다. 한국이 OECD 회원국중에서 경제성장률이 꼴지입니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현재 한국의 경제정책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저는 예전 글에서도 말 했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가 나아지리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수준만 유지해도 상당히 잘한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렇다고 마냥 문재인 정부가 모두 못한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무슨 정책이라도 실행하려면 야당에서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늘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 경제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니라 정치적인 리스크입니다. 분열되고 싸우기만 하고 합치를 한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
'트럼프' 형과 '시진핑' 형이 무역분쟁을 잠시 접어두고 실무협상을 할거라는 뉴스에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중 관세를 잠시 연기했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절차를 재개했다는 뉴스이네요. 글쓰고 있는 와중에 속보가 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미중 무역분쟁에서 최종적으로는 중국이 패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가져봅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중국은 생산자이고, 미국은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중국이 유럽 및 미국, 대만, 베트남에 수출하는 규모를 합치면 대략 55% 이상입니다. 대충 수출의 절반쯤은 무역분쟁의 영향에 있는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는 것이죠. 미국은 한국과 입장이 다릅니다. 우리는 반도체등에 들어가는 핵심소재 및 재료를 일본에서 수입하지 않으면 곤란하죠. 그..
미국 증시가 연속적으로 악재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뉴스를 종합 해 보면... 크게는 아래와 같은 요인이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1. 미국 매티스 국방장관의 조기사임 2.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셧다운' 문제 3. 파월 미 연준 의장에 대한 트럼프의 반감 및 해임의 건 4. 므누신 재무장관이 6대 은행과의 통화 및 '폭락방지팀' 소집 5. 원유 가격의 급락 이러한 정치적, 경제적 악재가 미국을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 할것없이 증시의 상승을 누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의 다우존스 및 S&P 500을 비롯한 나스닥 지수는 1%이상 상승중에 있습니다. 이 상승이 단순히 기술적 반등일지, 아니면 재 상승의 시초인지 조금 더 알아 보겠습니다. 대략 1995년 이후의 상승 시기부터 현재..
요즘 한국, 미국, 유럽 할것없이 주식 시장이 상당히 안좋은 상황입니다. 시장이 이렇게 안좋을 때에도 수익을 내는 사람을 '주식의 고수'라고 할수 있겠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어쨌거나 2018년도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 2019년은 희망차게 시작 해야 하겠지만, 역시나 시장은 더욱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일단 12월 수익을 일찍 정산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리벨런싱을 마쳤습니다. 연말이어서 술이다 뭐다 해서 모두 정신이 없을 시기 아닙니까..;;; 저도 정신이 없는 관계로 이번달은 더 이상 신경을 쓰지 못할것 같네요. 올해 주식 거래 마지막일이 28일이니 일주일정도 그냥 두어도 이번달도 목표 수익률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듯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