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발을 담근지 벌써 15년은 훌쩍 넘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돈을 많이 벌지는 못 했지요.. 그러면서도 느낀점은 나름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한달 월급을 망설임 없이 쏟아 부었고 나름 공부한다고 읽어 본 책도 많았으며... 명상도 좀 해보겠다고 다녀도 봤고... 결국 어느것 하나 주식을 하는데 뚜렷한 방법이 되지 못 했습니다. 이건 그냥 푸념이었고요... 오늘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서 생각 하다보니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흔히들 주식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괴물과 같다. 라고들 말을 하고는 하지요... 그런 감정을 종잡을 수 없는 괴물을 우리는 너무 논리적으로 파악하려 애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무를 파악하고...지나온 챠트를 보고.... 여러가지 논리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