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늘어서 살을 빼려고 마음먹던 차에.. 몇달전부터 어떤 운동이라도 시작해 보고 싶어서 집 주변 체육관을 인터넷으로 조사해봤다. 헬스장이 바로 집 윗쪽에 있고, 변정일 복싱 클럽도 있고..무에타이 도장도 조금 멀지만 1군데 있다. 오홋~ 검도장도 1군데 있네... 소룡형(?)한테 들은 얘긴데..집 주변 도장을 다니는게 제일 좋은 도장이라고 하던데..흠.. 주변에서는 몇달째 고민하냐고 핀잔을 준다...사실 5개월째 생각만..-_-;; 하고 있다. 이왕 배우는거 오랫동안 할수있는 것을 배우고 싶어서 더 알아보는 중에 태극권이 대한민국에도 꽤 많이 보급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사실 가보지는 않아서 배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일단..(완전 초보가 말하는 거라서 의미있게 듣지는..
벌써 4월 2일 입니다만..춥네요..;; 여름이 기다려 지기도 하고..놀러 가기도 해야 하니.. 4월은 다이어트의 달로 계획 했습니다..-_-;; 지속적인 운동, 저칼로리 섭취, 금연 및 가급적인 금주.. 그리고 공부.. 4개의 키워드를 4월의 키워드로 잡고자 합니다.. 이른바 저만의 4.4선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누군가는 747공약 어쩌구 하던데..) 먼저 운동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 2월까지는 출/퇴근시에 지속적으로 자전거를 탔습니다. 일반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기는 조금 위험하고 짜증이 납니다만, 한강 자전거 도로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고속도로 주행모드로 달릴 수 있습니다. 제가 2월까지 다녔던 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리 : 대략 22km~25km 걸리는 시간 : 1시간 ..
바람의 검심 성상편(るろうに剣心-明..., Rurouni Kenshin...) 감독 후루하시 카즈히로 원작 와츠키 노부히로 뮤직비디오는 아니지만 감동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바람의 검심 마지막..성상편.. 아..끝난지는 벌써 9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내 맘에 혼적으로 남아있다. 일반적인 애니매이션으로 치부할수 없는 그 어떤 느낌.. 왜 일본 중년인도 애니매이션을 보는지 알게 해주는 그런 것이다. 철없던 아히코..켄신은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주었다. 잘못된 신념을 가졌던 사노스케..켄신은 그에게 바른 신념을 심어 준다.. 켄신의 아들인 켄지에게 아버지란 냐약하고 무기력한 모습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 켄지에게 아히코는 진정한 켄신의 강함을 알려준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은 아히코가 성인식 대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