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에는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을겁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같이 있고자 노력할테니까요... 한참을 행복하고, 자식이 있어서 고달픔도 있겠지만 그래도 행복 할테고... 어느덧 자식은 무럭무럭 자라나서 스스로 독립 할 시기가 됩니다. 한때(?)는 목숨을 걸 수 있을정도 사랑했던 그녀도 항상 내 옆에 있어주기에 무감각 해지면서 권태기가 찾아 오겠죠? 그렇죠? 자식이 독립하고, 그녀는 나보다는 자기인생에 더 관심이 많은듯 하고... 나는 사회적으로 퇴직 압력을 받고있고... 그러다가 어느덧 떠 밀리듯이 퇴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못 했습니다... 애인도 아직 없지요... 누군가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물어봅니다만... 그때마다 저는 이렇게 대답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