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 라는 말처럼 주식은 실물 경제보다 빠르게 반응한다. 금일 '코스피'는 개인이 1조 7천억이라는 역대급 매수로 인해서 하락폭이 축소 되었다. 주식 시장은 이미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 되었지만, 실물 경제는 그만큼 회복 되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뉴스만 살펴봐도 시간이 흐를수록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국가들이 기하학적으로 늘어남을 알수있다. 이런 상황을 맞고 있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한국이 수출하는 국가들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한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제품류 이다. 이런 한국의 수출이 2020년에 들어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는 가벼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었..
헐...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두산중공업에 1조원을 긴급 지원 한다네요. 두산의 현금성 자산은 대략 1조 4천억원 정도 입니다. 비유동부채가 4조8천억유동부채가 13조 7천억...헐...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돌아오는 만기 부채이고,비유동부채는 1년 이후 돌아오는 부채라고간단히 정의할 수 있을겁니다. 1년이내 돌아오는 부채가 13조 7천억입니다......1조 세금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하는데...급한불이 꺼질까요?두산중공업이 1년내로 지원금 빼고 12조 7천억원을 갚을 수 있을거라고 보는겁니까? 1조 세금 지원하고, 몇 조 더 추가 지원할지도 모르죠...부도나면 세금 날리는 겁니다... 정부에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IMF 그때도 대우, 한보 시작해서 부도기업 지원하다가 외환보유고 다 날리고 GG 쳤어요...
사실 45조 달러가 얼마정도 되는지 계산도 안되네요... 한국에서만 '가계부채'가 1,400조원을 넘어섰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사실상 언론에서 '가계부채'을 유독 강조하고 있는데, '자영업' 부채가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중소기업들의 부채는 얼마나 더 심할까요? 어떻게 보면 무너지지 않고 있는것이 용한것 같고요... 이말은 한번 문너지면 회복 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IMF' 사태와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거치면서 정책적인 판단 착오와 더블어 많은 알짜 기업들을 외국 투자자본에 넘겨준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IMF'라는 것 자체도 미국의 입김을 많이 받고 있어서 미국의 꼭두각시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 기구입니다... 그런 기구에서 자신들의 정책적 오판을 인정..
아시는분은 아실거지만, 2018년 1월1일부터 IFRS9, IFRS15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점이 뉴스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네요...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12월쯤 가서야 클났네...하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때쯤에서야 난리부르스(?)를 추게되겠죠... IFRS9은 은행과 관련된 국제회계기구의 회계기준입니다. IFRS15는 기업의 회계와 관련된 것이죠.... 정말 쉽게 말씀드리면... IFRS9은 은행에서 대출 발생시 수익보다는 손실로 잡힌다는 겁니다. 물론 그 외 리스크에서도 더욱 엄격해 지겠죠? IFRS15는 기업과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계약발생시 매출로 또는 이익으로 계산되던 현행방식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수입만을 이익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기업의 이익률이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