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간 06시 30분. 오늘 씨씨에스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아래는 공시 내용 중 일부이다. 임시 주총 예정이 16일이니 5일전(토)까지 잔금 150억원이 납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토요일은 보통 업무를 안하니 금요일(오늘) 납부될 가능성이 크다. 이 잔금이 납부 되는냐, 되지 않느냐에 따라서 초전도체 lk-99를 가공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인가 아니면 그냥 작전주(스캠)으로 끝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다. 만약 잔금이 납부 된다면 관련자들이 lk-99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믿고 있으며 씨씨에스라는 기업이 초전도체 관련 기업으로서의 위대한 여정에 첫 발을 내 딛는 것이기 때문이다. 납부되지 않으면? 그냥 스캠인거지. 관련 연구자들이 lk-99라는 것 자체로 한탕 해 먹은 것이라 ..
너무 머리가 아프다. 금요일 종목을 지켜본 투자자라면 신경을 너무 많이써서 피곤했을 것이다. 11월 3일 갑자기 하락이 발생 하였는데 특히 두번째 급락은 눈으로 확인하지 못할 정도였다. 0.1초만에 급락 후 다시 제자리. 추측컨데 세력이 개인의 로스컷 물량을 거두어 들어간 것으로 생각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호가창만 보고 있었던 나도 급락을 확인하지 못했다. 그만큼 너무 빨랐어...헐... 특히나 상한가 잔량을 30만주 정도밖에 쌓아놓지 않아서 장 마감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제야 장이 끝났구나...하고 안심했을 때 이메일 하나가 폭탄처럼 투척되었다.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보냈다고 주장하는 이 메일 하나 때문에 씨씨에스는 시외에서 하한가로 마감하였다. 세간에 떠도는 특허분쟁이 ..
임프레스워드 블로그 글이 화제가 되어 링크 걸어 둔다.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것 같다. 단, 유념해야 할 점이 있다. 글의 진실성을 떠나서 내부 내용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서 아마도 씨씨에스 내부자, 또는 관계자가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회사 문서 수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그냥 딱 봐도 내부자 또는 관계자가 작성자에게 내용을 전해주고 작성자는 페이 받고 작성한 티가 확 난다. 작성자의 글 서술 수준으로 볼 때, 과학계나 인문계 쪽도 아닌 듯 보여지며, 말 그대로 홈페이지 제작업체가 의뢰를 받아 작성한 듯한 수준을 보여준다. 일단 우리가 중요시 하는 것은 정보이므로 그것에만 집중하자. 주요 핵심 내용만 열거 하자면 ● 씨씨에스의 최대주주는 보유주식 전량인 1358만2287주를 주당 1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