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양적완화를 시행하는데 원자재는 왜 상승 하는 것일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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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분에게 이런 문의를 받았습니다.

글이 너무 어렵고 중구난방 같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나름 정말 쉽게 쓴다고 생각했었는데

약간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글의 수준을 더 낮추려고 합니다.

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이 보시면

따분할 수도 있을것이고

다 아는 내용인데 왜 자꾸 반복해서 쓰지?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초심자 블로그를 표방하고 있고

저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관계로 괜찮습니다..하하...;;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한다는 것은 

달러($)를 시장에 공급한다는 말입니다. 맞죠?


예를들어서



금 10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1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10명이 있다면

금 1개는 1달러의 교환비율로 교환 되겠죠?

물론 이론상으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 40명이

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달러는 기존의 1달러 가진 사람 10명과

1달러를 가지고 새롭게 등장한 40명을 합해서

총 50달러가 되고, 50명이 금 10개를 두고 경쟁하게 되겠죠?




결국 금 1개의 가격은 5달러라는 

교환비율로 금값이 5배 상승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그렇습니다.


여기에 다른 국가의 통화인 유로나 원화등등...

달러가 다른 통화보다 약세가 되면

금과 달러의 교환비율은 1:5 그 이상이 됩니다.


달러를 기본으로 하는 이유는

미국의 달러가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통용화는 화폐이고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도 미국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의 생산량이 줄어든다면

그 교환비율은 더 상승하게 되겠죠.


그래서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금의 생산량이 줄어 들거나

달러가 시장에 공급되거나

달러가 약세이기를 바라는 것이죠.

그래야 금의 가치가 더 뛸테니까요.


여기까지가 금을 비롯한 원자재가 

달러 대비해서 왜 상승하는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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