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월물 폭락...앞으로는??

국제유가가 5월물의 폭락에 이어서

6월물도 첫날부터 폭락을 했네요.

챠트로 보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네요.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더이상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사실이죠.

정유, 화학설비는 가동을 멈출수가 없다고 합니다.

멈추었다가 다시 가동 하는것은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원유설비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원유 수요는 코로나때문에 급감했고 

공급은 감축하지만 수요를 넘어서고 있고,

점점 비축할 수 있는 공간은 줄어듭니다.

5월물 원유를 매매했던 트레이더들이

6월물로 롤오버 해야 하지만 

5월물을 받아주지 않아서 

현물을 인수해야 하는 처지라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6월물을 거래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쪽 동네도 소문이 빠를테니까요.

그래서 7월물로 바로 넘어가면

6월물의 폭락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사태를 미리 예견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많은 이들이 이런 유가의 폭락이 

대공황으로 가는 시작점인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5월부터는 원유 생산국도 감축할 것이고

트럼프의 전략 비축유 뉴스도 있고...

5웗부터는 지금보다는 진정세가 될 것인데

현재 봉쇄 수준의 경제가 다시 재개되는 수밖에는 없을것 같은데요.

트럼프가 위험을 무릅쓰고 경제를 

재개시키려고 하는 이유를 알수 있네요.

유가가 앞으로 상승하려면?

1. 원유 생산국들의 대폭적인 감산

2. 미국,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3. 코로나 진정세

이정도의 이슈가 아닌 한 

4월까지 상승의 여력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