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WTI) 레버리지, 인버스가 추종하는 기초자산이 6월물에서 7월물로 변경된다. - 금감원은 개인 투자자 제일 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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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WTI) 레버리지, 인버스가 추종하는 기초자산이

6월물에서 7월물로 교체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


투자자들이 원유 ETN에 몰린다고 하더라도

너무 하네요.


자본주의에서 공정한 거래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게임의 법칙을 지들 맘대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전에 없을 정도로 신속하게 제제하고 거래 정지 시키고,

게임의 룰도 바꿔 버리고...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금감원 아저씨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라임 자산운용' 사기 사건은 왜 이리 밍그적 대고 있습니까?

까놓고 1년전부터 이미 인지하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몰랐다면 무능으로 금감원이 존재할 필요가 없고,

알았는데도 방치 했다면 관련된 '관피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겠죠.


주간동아

 

'시마과장'이라는 시리즈 만화를 보면 

일본이 세계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음을 

잘 알수 있습니다.


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소니', '아이와'로 대표되는

'워크맨' 카세트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 당시 삼성은 비교도 안되었었죠.


그랬던 일본이 현재 요모양 이꼴이 된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제조업 -> 금융업으로의 전환에 실패 했다는 겁니다.


한국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정부는 문제만 터졌다 하면 규제로 막기 급급합니다.


뭐...부모가 애들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매로 다스리는 것이고,

정부가 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규제로 막는 것이니까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불리며 우리는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북한' 때문만은 아닙니다.


Chosun.com


한국의 금융업 발전 또한 아직 멀었으니까요.

이것이 가장 큰 '코리아 리스크' 입니다.


중국만 욕할게 못됩니다.

투자시 지금은 '차이나 리스크'를 욕하고 있지만

곧 '코리아 리스크'가 더 높게 되는 상황을 맞이할 것입니다.


1조 6천억이나 된다는 '라임' 사태는 밍그적 거리고

ETN은 개인의 수급이 비정상적으로 몰린다면서

게임의 법칙도 바꿔 버리고,

규제만을 하고 있고...


결국 만만한 곳만 쥐잡듯 하고있는 

이 상황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정말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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