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미국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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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7. 11.
요즘 썰전을 가끔 시청하는 편이다..
이철희 소장님이 말씀하시는게 적절한 지적들이지만...
세상사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다는 것은 개나소나 다 아는 얘기고...
오히려 강모씨 처럼 삽질하는데도 밀어주는 종편스러운(?) 모습이 오히려 현실에 가깝겠지...
이런 얘기를 할려는 아니고...
이번주에 오바마그레이스 라는 얘기를 하던데...
뭐지?...하고 찾아보니...
헐....
와....역시...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노래인데...
한국 찬송가로 번역하면...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찬송가이다...
울 엄니도 가장 좋아 하시는 찬송가 중에 하나인데...
다른 나라의 대통령이 한국에 사는 나를 감동시키다니...헐....
동영상을 봅시다.
어떤 백인이 인종차별적으로 흑인들을 쏴 죽였다고 한다.
그 장례식장에서 연설도중 불렀다는데...
노래 자체가 흑인들의 아픈 역사를 느끼게 하는 거라서 더욱 감동이지 않았나 싶다..
천조국 이라고 부르는 미국은...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계속 발전 해 나가는 것 같아서 부럽다...
불과 십여년 전만해도 흑인이나 여자 대통령은 상상 할수도 없었고...
인종차별은 말할것도 없고, 게이나 호모들에 대한 인식도 거의 혐오 수준이었다지...
그런 그들이 불과 십여년 만에...
흑인 대통령을 배출 했고, 동성의 결혼을 합법화 시켰다...
기독교를 모티브로 삼는 나라가 말이다...
가장 부러운것은 바로 저런 대통령이다...
리더쉽....
어려운 상황에 직면 했을때, 저런 리더쉽이나 정치력은 오히려 국민을 단합시키고 한발 더 전진하게 만든다.
왜 우리는 이런 대통령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아니...이에 근접한 한분이 계셨었지...
기득권층에 의해서 가셨지만 말이야...
부럽다...부러워...
저런 지도자...신념...가치...이런것들이 말이야...
그럼 한국의 현실을 보자..
일단..박근혜 대통령이 논에 물을 주는 동영상을 링크 하려 했는데..
하하하하하하....
검색이 안돼....ㅎㅎㅎ;;;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고..수준이다..
어찌 미개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을 수 있는가?...
커피숍 가서 분위기 있게 커피 마시고, 외제차 끌면서 안락함을 느끼고...
정직원에 내 가족 먹여 살릴만 하고...
여유로운 생활 하니까...미국 부럽지 않지?
그것이 바로 너가 배부른 돼지임을 증명하는 거다...ㅋㅋ;
결론은 과연....우리가 미국을 천조국이라 부를만 하다는 것....
한국 사회는 배부른 돼지를 넘어서 포악하고 거만한 돼지들이 대다수라는 것....
결국 역사는 반복되어....
한국은 또 다시 외세의 간섭과 침략에 무릎 꿇을 거라는거....
이게 팩트인듯 하다...
혹여나 이것을 패배주의 어쩌구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그냥 그렇게 말해라...
이제는 대응하는 것도 귀찮다....
cs.... 왜 자꾸 유승준이 부럽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