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 모두 털어 버리다.

 

김무성 관련주들이 순환매로 달리는군요.

 

체시스, 엔케이, 조일알루미늄, 대원전선, 수산중공업 등등...

+30%로 달리는거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와우...더 상승 하겠구나...라고 생각 하셨나요?

아니면, 단기 끝물로 판단 하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이 마지막 꽃놀이 패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요...

매도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다행이 기회를 주네요...

저는 여기까지가 내 욕심인가 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또 다른 눌림목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싶지만서도....

더 이상의 욕심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인가 관련해서 대영포장을 조금 매수 했네요.

그 외에는 주식과 ETF를 모두 털어 버렸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하려 합니다.

특히나 수산중공업이 큰 약진을 보여 줘서 살짝 기분이 좋았습니다.

 

털어 버렸다고 마냥 손을 떼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물고기 잡이로 만선이 된 배가 항구로 와서 물고기를 모두 팔았다고 해서

어부는 마냥 놀고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다음 출항을 위해서 연료도 채워 넣고, 사람들도 모아야 하고, 그물도 손질 해 놓아야 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지런히 종목을 발굴하고, 경제를 살피며, 많은 고민을 해 봐야 합니다....

 

세상에 쉬운일 하나 없고, 믿을 놈 하나 없다는 것이 내 지론입니다. 

당연히 공짜 점심도 없습니다.

 

노력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한 사람들이다...

 

저는 이말이 주식에 가장 어울리는 말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열심히 준비 한다고해서 꼭 돈을 벌 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쉽게들 포기하지만...

그래도 마음 추스리고 다시 일어서고...하는 과정속에서..

자신은 단련되어 갑니다..

 

그런데...

내가 지금 무슨 글을 쓰려는지 자꾸 헷갈리네요...

.....;;;...

성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