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 배고픔을 참지 못한 암컷 코끼리가 마을사람 17명을 잡아 먹었다는 군요.. 참 충격적인 기사네요.. 뱃속에 17명의 흔적이 있다니..;;; 이상기후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서식지가 좁아진 상태로 먹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던데... 저도 병인가 봅니다.. 사진을 보니 한국의 70년대를 보는것 같습니다. 인구증가는 자연스럽게 경제발전으로 이루어 질테고...부가적으로 산림이나 야생동물지역은 좁아지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건 그렇고 인도가 제2의 중국이 될 가능성이 있는건가? 17명의 죽음앞에 이런 생각만을 하는 제가 씁쓸해 집니다... 난 정상인가? 아니면 냉혹한건가...
전에 글을 이어서 게임법의 실상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셧다운제 : 대한민국에서는 16세 미만 자는 밤12시~0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 공되는 게임을 할수없다. 11년 2월 임시국회에서 게임법 개정안 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취지는 모바일 및 콘솔게임의 오픈 마켓시장을 열어주고자 개정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이하 청보법)을 역시 상정시킨 상태이며, 개정되 는 청보법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속되는 모든 게임을 16세 미만자는 밤 12시~06시까지 접속할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16세 미만자가 밤 12시 이후에도 게임을 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여가부가 학습권과 수면권을 내세워 주장하는 면도 일리가 있구요. 문제는 이후 게임업계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저축은행에 예금 하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어쩌겠어유...다 팔자려니 하셔야죠..ㅠㅠ 아래 링크를 클릭 해 보시면 알겠지만서도.. 저축은행을 고르실때는 그나마 건전한 은행인지 파악 후에 예금 하셔야 합니다.. 그 건전한 은행을 고르는 기준은 5가지 정도라네요.. 1. BIS(자기자본비율)가 높은 은행인가? - 예를들어 A은행에 1만원을 10명이 예금중입니다. A은행은 이돈 10만원으로 대출도 해주고, 출금도 해주면서 이자를 불려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10명 모두가 몰려와 출금하고자 합니다.. 대출도 해주고, 어쩌구 투자도 한 상태라 은행은 10명에게 1만원씩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영업정지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평균의 법..
아래글은 아고라에 제가 쓴 글입니다. 진행되는 것을 보니 좀 답답해서요.. -------------------------------------------------------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1人 입니다. 이번 개임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할것이라고 봅니다만.. 곁다리로 셧다운제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점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도 듣고 제 생각도 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일단 저의 생각을 말할까 합니다. 사회적으로 게임중독이 문제가 많지요.. 얼마전 MBC에서 청소년들의 게임중독이나 쓰는 언어, 행위등이 문제가 많다는 것을 방영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여가부에서는 셧다운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셧다운제 :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인터넷 중독, 폭력성 ..
1. 컴투스 2. 게임빌 가. 개 요 대한민국의 대표적 모바일게임 기업을 고르라면 두개의 회사가 떠오릅니다. 물론 상장된 회사중에서 말입니다. 바로 컴투스, 게임빌이지요. 지금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그에따른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 어플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뭐..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만 어플의 종류에서 점유율이 높은것이 게임이겠지요.. 어플순위로 보더라도 게임이 상당수 포함되어있고(아마 대부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지하철 타고 가다보면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게임하고 있는것을 보실겁니다. 지구적으로 보면 파이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죠..물론 어플은 국경이 없습니다.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 대형 게임업체들도 너도나도 모바일 ..
갑자기 왠 구리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인류의 시스템이 어떻게/얼마나 발전하든지 변치 않는게 있지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기초자원 입니다.. 우리들은 구리를 어떻게 캐내고, 가공하는지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사실 전문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채광지역/가공방법/생산량등을 정확히 파악 하는것 이야 말로 내 돈을 불리는데 정말 중요한 것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그런것은 알아서 해줄것이고, 매매되는 가격에 가장 관심이 많기 때문이지요... 구리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금속중 하나일듯 합니다.. 바로 전자전기의 거의 대부분의 부품에 구리가 사용됩니다... 은 다음으로 열과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거의 모든것에 전자회로라는..
작년부터 당나귀에서 토렌토로 P2P 프로그램을 바꾸었습니다.. 토렌토가 뭔지부터 알아 봅시다. 토렌트(torrent) 구조 공유하고자 하는 상대의 pc에서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업로드 해왔습니다. 토렌트는 직접적인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것이 아니고, 단지 주소가 적혀있는 파일(씨앗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파일을 가지고 있는 상대 pc 또는 서버로 찾아 들어 가는 것이죠.. 복잡하게 생각 하실거 없이, 그냥 다른 p2p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토렌트 설치파일 입니다. 링크 : http://www.ok-torrentsite.pe.kr/bbs/board.php?bo_table=down 설치파일은 네이버에서 '토렌트'로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설치시에는 Ask.com, 툴바설치, 기본검색..
안녕하세요. 미검랑입니다. 2011년도 14일이 지나고 있군요.. 올 한해도 돈 많이 버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벤 버냉키씨가 중소기업 포럼에서 연설을 하셨군요..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3~4%를 유지 할것이라는 것과, 스테그플레이션을 탈출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말한것으로 봅니다. 제가 올해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과연 3차 양적완화정책을 추진할것인가 와 페니메이, 프레디맥의 개혁을 추진 할 것인지 여부 입니다.. 2차 양적완화 정책으로 2개의 엔진중 1개는 점화되어 분출 되는 상황으로 볼수 있고, 앞으로 과연 금융개혁을 강하게 추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아시다시피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이라는 모기지 회사는 서프라임모기지 사태 이전부터 대량의 손실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초짜 경제전문가(자칭) 미검랑입니다.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블로그에 관심을 많이 두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올려 봅니다.. '죄수의 딜레마'라는 법칙이 있지요.. 죄수 A,B가 있다. 서로간에 의사소통은 불가능 하다. 첫째, 먼저 자백하는 사람은 면죄가 되고, 다른사람은 20년을 복역 해야 한다. 둘째, 서로 자백하면 10년을 복역한다. 셋째, 서로 자백하지 않으면 둘다 무죄가 된다. 결론적으로 먼저 자백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므로 협동보다는 배신을 한다는 것.. 요즘 환율전쟁이라 통칭되는 일련의 관계가 그러하지 않나 싶다. (의사소통을 못하는것이나, 알면서도 막무가내로 우기는 것이나..) 서로 믿고 협동하는 관계라면 어느정도 타협을 볼수가 있을것인데.. 자신..
요즘 조선주가 다시 뜨려고 하나봅니다... 웹서핑 하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올려 봅니다.. 팍스넷에서 미드님이 올려주신 글 입니다. 단지 명심하셔야 할것은..조선 싸이클이라는게 생각처럼 짧지 않다는 겁니다.. 생각보다 엄청 깁니다.. 즉 인내를 무지 필요로 한다는 것이고..4~5년 묵혀 둘수 있을정도는 각오 하셔야 합니다...
추석맞이 대청소로 바쁜 하루하루.. 우석훈 경제학자가 향후 집값이 1/6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견을 내 놓으셨네.. 허..집 없는 사람들은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겠지만서도... 사실..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예를들어 보면.. 돈이 도는 것은 경제의 피와 같다.. 피가 돌지 않아 한쪽 다리를 절단 했다고 생각해 보자.. 머리나 팔은 한쪽다리를 절단 했다고 환호성을 지를까? 행동에 장애를 주게되어 몸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한쪽 다리가 아니라..심장이 정지될 수 있으니 문제다. 주택가격이 1/6로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대한민국 가계경제는 파단이 날지도 모른다.. 당신의 직장이..가정이..생활 수준이..현저히 감소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
전 70년대 시골에서 출생하여 초등학교때 서울로 상경을 했더랬죠... 처음 서울에 상경 했을때는 인터넷이라는 것도 몰랐고.. 컴퓨터라는 말조차 들어본적이 없을정도로 촌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도 주식시장은 살아 움직이고 있었으며... 주식이 떨어지면 데모를 할 정도로 상승장 이었다고 합니다.. 굳이 이런말을 꺼내는 것은 느끼는 바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내가 촌놈이었을때도 이미 주식거래인은 활동하고 있었겠지요.. 어느덧 성년이 된 내가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는 이때에도.. 이미 주식에 통달하신 분들이 활동하고 있을거란 말입니다.. 그들은 나의 친구가 아닙니다..오히려 적으로 보는것이 타당합니다.. 그들은 현재도 핵심/구라같은 정보와 자금 및 인력을 가지고 나를 정신적/육체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