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실거지만, 2018년 1월1일부터 IFRS9, IFRS15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점이 뉴스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네요...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12월쯤 가서야 클났네...하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때쯤에서야 난리부르스(?)를 추게되겠죠... IFRS9은 은행과 관련된 국제회계기구의 회계기준입니다. IFRS15는 기업의 회계와 관련된 것이죠.... 정말 쉽게 말씀드리면... IFRS9은 은행에서 대출 발생시 수익보다는 손실로 잡힌다는 겁니다. 물론 그 외 리스크에서도 더욱 엄격해 지겠죠? IFRS15는 기업과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계약발생시 매출로 또는 이익으로 계산되던 현행방식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수입만을 이익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기업의 이익률이 엄청..
은행주의 상승이 보기 좋습니다... 뉴스를보니 실적이 좋아져서 상승한다고 하는데... 왜 갑자기 실적이 좋아진 것일까요??? 아니, 더욱 더 좋아질것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리저리 맞춰보니 가장 간단한 생각이 드네요... 먼저,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관련 대출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이익증가... 둘째, 보유주식을 매각???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챠트 입니다... 첫번째 이유야 당연한 거겠죠... 한국에서 아파트를 사려면 거의 대출을 받았을테고.... 이는 곧 은행의 이익증가 이겠죠... 두번째는 한번 더 생각 해 봐야 하는 겁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IFRS9의 체제에서는 보유주식이 위험요인으로 평가되고, 매도해도 이익으로 잡히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시행되기 전 올해에 모두 정리하는게 ..
카카오가 10만원을 넘어 섰네요...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었던 종목인데요... 오늘은 약간은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보고자 합니다... 저도 궁금했습니다... 카카오가 과연 어느정도 성장성이 있는지... 카카오뱅크는 과연 어느정도 전망이 있는지를 말이죠... 정확한 기업의 가치 측정이야말로 기본중의 기본인데...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카카오에서 흥미로운 점은 위 월봉챠트에서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선을 뚫는 모습을 지난 14년도 3~4월쯤에도 보였다는 겁니다... 과연 역사는 재현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지요? 두번째는 한국은행에서 나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량 보다 스마트폰의 증가세가 더 뚜렷이 증가하고 있다는 자료입니다... 누구나 어렴풋이는 느끼고 있었겠지만.... 실제 데..
국민은행이 첫 포를 쐈던 DSR시행 첫날... 조용했답니다... 일단 첫 시행이라서 그런지... 뺄거 다 빼고 시행해서 반발이 거의 없었나 보네요... 그런데...아직 안심하기는 이르죠... 내년 IFRS9이 시행 되기전에 지금 적응 시키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내년 이후에는 모든것이 적용 되겠죠??? 지금은 예방주사 맞는것... 또는 간 보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 긴장 줄 놓지 마세요~
정부에서 기업의 구조조정을 시장에 맡긴다는 뉴스가 뜨고나서 국민은행이 먼저 선수를 쳤네요... 정부가 돈이 없나 봅니다... 뉴스의 내용대로 자본시장 주도로 손을 놔 버린다면 그냥 고양이 앞에 생선을 나열 해 주는 꼴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누구를 탄핵한 것보다 이게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들은 전부터 뭔가 신호를 받았던 건가요? 그래서 이렇게 미친듯이 유보금을 쌓아 놓았나??? 아무튼... 현재의 DTI위주의 대출에서는 의사, 변호사, 기술사등은 1억정도는 은행에서 금방 땡길 수 있었죠... DSR로 바뀌는 구조에서는 무조건 자신의 수입, 기업의 수입...무조건 수입이 중요 합니다... 대략 자신의 수입의 300%정도가 최대 한도라고 하는군요... 이것도 많다, 적다 어쩌고 있는데... ..
지난달 시골에 내려가는 도중에 읍내 농협이 통합되었다는 현수막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만해도 '아! 시골에 사람이 없어서 통합시키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었죠... 궁금해서 좀 더 알아보던중에 금융업에서 바젤3와 IFRS라는 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된다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쪽 계통 종사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크게 보도된적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왠지 내가 보았던 농협의 지점통합이 위 사항에 기인해서 진행되고 있는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가뜩이나 인터넷은행이 생겨난다는 이 시점에 은행/보험업은 더욱 힘들것 같습니다. 구조조정할때 가장 쉬운 방법은 인력을 감축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