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아 드리는 김에 글도 적고 가려고 합니다. 중국에서 폐렴으로 아이들이 난리 난 상황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 이지요. 의료계에서도 곧 한국에도 닥칠거라면서 경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중국에서는 새로운 폐렴은 아니라고 하는데, 솔직히 중국의 발표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수젠텍'이 폐렴 관련주의 대장이었는데, 오늘부로 '녹십자엠에스'로 바뀔 것 같습니다. 적어도 내일(12월6일)도 장대양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안전을 우선하는 분들은 내일 엑시트 하시면 될것 같고, 좀 더 보겠다는 분들은 낼 모레까지는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현재가는 4780원, +18%인데, 지금 가격대에 매수하면 괜찮을것 같네요. 물론 제 블로그 보고, 바로 결심하고 매수하실 수 있는 분은 없으시겠지만요.ㅎㅎ 저는 상승..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가 근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입니다. 이는 곧...미국의 금융시장은 자본주의 속성에 따라서 끝없이 상승해야 하는 것이고, 금융시장이 축소되는 시점이 미국이 망하기 시작하는 지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 증시 또한 끝없이 상승해야 하고, 미 정부 및 Fed 또한 끝없는 부양책으로 지속적으로 증시를 받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달러'라는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 사항을 종합하면 미국은 결국 경제가 침체 되었을 때 끝없이 달러를 찍어내어 경제를 확장시킵니다. 일본 또한 '아베노믹스'로 일컫는 경기 확장정책 사용했습니다. 이는 '엔'이라는 통화 자체가 준 기축통화의 위치를 갖고 있기에 가능한..
'코로나' 사태에 묻혀서 크게 이슈가 되지는 못 했습니다만...어쩌면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뉴스가 나왔네요. 뜨~~~악!!!! 간단하게 요약하면 지금까지는 중국 금융시장은매우 폐쇄적이어서 외국계 금융사들이중국에서 장사를 하려면 중국 현지 금융사들과 동업을 하여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100% 자회사로 운영이가능하게 되었다는 거네요. 중국 정부의 정책, 법 등에 대한리스크는 아직 존재하지만점진적으로 자유경제 시장으로의발전이 확인된다... 이정도가 핵심인듯 합니다. 혹시 데자뷰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한국이 그랬잖아요... 실제적인 금융개방이 되었던98년도 이후에 증시 또한 급격하게 상승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있었던 '펀드' 열풍을아마 많은 이들이 기억하실겁니다. 이제 이 상황이 중국에서 벌어지는..
아래 내용은 '법률신문'에서발췌한 내용입니다. 법률신문 1. 외국인투자 증권회사에 대한 주요 입법 일지 2. 증권회사에대한 외국인투자허가 연혁 2017. 7. 28. 시행된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에 의하면, 외국인투자 증권회사의 경우 중국 투자자가 반드시 지배주주여야하고, 상당히 제한된 범위의 업무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을 대체하여 2018. 6. 28.부터 시행된 외상투자진입허가특별관리조치(Negative List)(2018년판)에서는, 증권회사에 대한 외국인 지분한도가 51%까지 상향되어 외국인이 중국증권사의 지배주주가 될 수 있게 되었고, 외국인투자증권회사가 영위할 수 있는 업무범위에 대한 제한도 폐지되었습니다. 2019. 7. 1.부터 시행된 2019년판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
'트럼프'는 러시아가 'INF(중거리핵전력협정)' 조약을 위반했다면서 조약을 탈퇴 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각은 러시아가 문제가 아니고 이 조약에 묶이지 않은 중국이 중거리 미사일을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어서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직접 겪은 일이지만 '사드'를 배치한 이후에 중국에 무역보복을 당했고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중국은 동부지역에 '사드'와 동등한 성능을 가진 다수의 레이더와 미사일 다수를(대략 2,000기)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사드' 하나 갖다 놓았다고 이지랄을 하고 있으니... 정말 군사, 경제적 약소국의 비애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문제는 '사드'는 방어용이라고 변명이라도 할수 있지만... 중거리 미사일은 공격용으로서 중국의 반응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트럼프' 형과 '시진핑' 형이 무역분쟁을 잠시 접어두고 실무협상을 할거라는 뉴스에 증시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중 관세를 잠시 연기했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절차를 재개했다는 뉴스이네요. 글쓰고 있는 와중에 속보가 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미중 무역분쟁에서 최종적으로는 중국이 패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가져봅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중국은 생산자이고, 미국은 소비자이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중국이 유럽 및 미국, 대만, 베트남에 수출하는 규모를 합치면 대략 55% 이상입니다. 대충 수출의 절반쯤은 무역분쟁의 영향에 있는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는 것이죠. 미국은 한국과 입장이 다릅니다. 우리는 반도체등에 들어가는 핵심소재 및 재료를 일본에서 수입하지 않으면 곤란하죠. 그..
얼마전 '알리바바'를 일으켜 세운 주역이었던 '마윈'이 은퇴를 하였습니다. 진짜 좀 생뚱맞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뭐..그러려니 하겠지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큰 변화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채야 할것 같네요. '알리바바'는 시가총액이 한화로 약 550억정도이고 '마윈' 및 그 가족들의 개인재산은 대략 47조원 정도랍니다. 이정도 규모로 키워놨고 또 앞으로도 키워야할 기업의 회장인데 갑자기 은퇴라니요...-_-;; 이러한 큰 흐름의 변화에는 아래와 같은 상황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은 현재 경제성장률의 지속적인 하락을 맞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의 영향과 인건비, 과도한 정부세금 및 재료와 운수의 원가비용등도 상승중이죠.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중국의..
그동안 견원지간으로 표현되었던 중국과 일본이 26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하네요. 중국에서 일본 기업은 거의 찾아보지 못할정도로 중국은 일본 기업들에게 가혹한(?) 규제를 가했었습니다. 그러던 중국의 시진핑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급하기는 했나 봅니다. 일본까지 끌어들일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일본 입장에서도 이번에 중국과의 정상화담은 충분히 할만한 동기가 있어 보입니다. 얼마전에 미 재무부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일본의 엔화 약세 정책에 대해서 협의를 하자고 살짝(?) 찔러보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말 그대로 일본에서는 펄쩍 뛰었고, 니케이 지수까지 폭락 했었지요...ㅋ 일본은 현재 '아베노믹스'라고 불리는 일본판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현재 기준금리는 -0.1% 입니다. 말..
역사적으로 모든 상황이 다 이렇게 흘러갔다. 저금리 상황에서 부채가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부채가 많다고 하더라도돈을 더 빌려서 이자를 갚으면 되었으니까... 문제는 부채가 축소 되었을때다.이때에는 돈을 더 빌리기가 힘들어진다.그래서 경제와 증시는 어려워지고많은 파산자가 발생 하였다. 결국 '레버리징'에서 '디레버리징'으로 전환되는 그 터닝포인트를 잘 찾아내어그에 맞는 투자를 하는것이현명한 투자자의 행동일 것이다.
아래 (1부)글을 먼저 구독 하세요.~ 2018/07/21 - [투자종목] -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의 몰락속에서 지속가능한 투자처는 어디일까? - (1부) 중국 기업들의 몰락... 위에서 말한 것처럼 중국은 지금까지 급속한 발전을 하는 가운데 고위 공직자들과 군벌, 기업가들의 무분별한 부패로 인해서 기업의 부실한 대출상황(그림자 금융)... 그리고 부동산 하락과 더불어서 '트럼프'와의 '무역분쟁'이라는 3중고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같이 해결하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한국의 상황은 어떻까요? 그렇습니다... 한국은 중국과의 무역의존도가 너무 높은 상황입니다.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는 27%정도이지만 전체 경상수지 흑자의 50%를 중국에서 뽑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중국의 위안하 약세가 연일 이슈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원/달러 환율까지도 급등하고 있지요. 오늘은 이 상황에 대해서 다시한번 말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미/중 무역분쟁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미국의 패권에 중국이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5G, 4차산업과 관련된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국이 무서운 상승세로 추격해 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 됩니다. 이런 미/중 무역분쟁을 누군가는 '투트키데스의 함정'이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흥강국이 기존의 세력판도를 흔들고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패권국과는 무력충돌 경향이 있다는 말입니다. 무역분쟁에 대해서는 전에도 쓴 글이 있습니다만. 2018/07/06 - [경제뉴스] - 미중 무역분쟁 최후의 승자는? - 트럼프는 중..
엊그제 트럼프 관련 뉴스를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트럼프가 이기는 게임을 하고 있구나...' 인류의 전쟁사를 둘러봐도 대승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길 수있는 시기에, 이길 수있는 전장에서 이길 수있는 싸움만을 한다. 저는 트럼프가 이미 중국과 무역분쟁에 대해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고.... 요즘은 중국을 도발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푸틴은 그 마지막 정점이겠지요... 2018/05/26 - [알쓸신잡] - 한국의 미래는 앞으로 중국인가? 미국인가? 위에서 보는 것처럼 중국은 각 지역...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등을 잇는 '신 실크로드'를 만들어 무역과 에너지, 금융, 경제를 이르려는 노력을 해 왔었습니다만... 지금은 거의 막혀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