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컴백 했습니다...둘러본 뉴스의 이모저모...

근 1년여 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는듯 합니다..

 

 

돌아와서 확인 해보니..방문자 분들이 하루에 근 200여분이 해주시는 듯 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한것이...'왜 들어오시지?..이런 쓸데없는 글이 있는곳에....'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뭐..반은 농담이었고요..

 

 

근 1년여동안 저는 주식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그냥 좀 일하면서 돈도 좀 썼구요...

 

뭔가 보람찬 일을 하거나...하지는 않았습니다...

 

증권관련 책도 거의 읽지 않았고요...생각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반 바보가 된듯합니다..

 

머리가 깨끗하게 비워졌어요...ㅜ.ㅜ

 

 

그래서 이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부족하나마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블로그라는것이 원래 혼자 끄적거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담는 곳이기도 하고..

 

티스토리라는 곳이 워낙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곳은 아니다 보니...

 

이런곳이 오히려 저에게는 더 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고향처럼 다시 돌아 왔네요..

 

 

마지막에 절필 했을때는 그냥 소수정예로 어떤일(?)을 도모할까 생각도 많이 해 봤고..

 

실제로 몇명을 만나 보았습니다만...

 

모두의 생각이 달라서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고...

 

저나 다른 이들이나 서로의 신로를 얻지 못하고, 주지도 못한거 같아서..

 

대략 두어달만에 그냥 쪽(?) 났습니다...

 

뭐..저도 그리 급한게 없으니...깨지면 깨지는가 보다 했습니다...

 

 

암튼..각설하고...

 

오랫만에 증권관련 뉴스도 좀 접해보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뉴스도 접해보니...

 

뭐..특별한 일은 없었던듯 합니다...

 

 

그냥 저에게 관심있던 뉴스들 몇가지를 짚어 보자면..

 

먼저 황우석 박사님이 집행유예를 받으셨네요...

 

뭐..대한의 똑똑하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셨다니...나처럼 무식한 사람은 뭐라 얘기 할라치면 내 무식만 드러나는 꼴이니...

 

조용히는 있겠지만서도...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과연 황우석 이라는 아저씨가 미국에서 태어나 이러한 연구를 하였고...어느정도 성과를 내 보일만한 학자라고

 

판단 되는 사람이었다면...

 

과연 한국에서처럼 사기꾼으로 매도되었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윤리적인 면이라든지 법적인 절차 자체를 국가에서 먼저 편의성 차원에서 논의하고 편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처리

 

해 주었을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국은 그렇습니다..

 

황우석이라는 아저씨가 사기꾼이네..영웅이네..하는 것을 떠나서 그냥 제가 생각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얼마전 뉴스 검색중에 '안현수'선수가 러시아에 귀화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요..

 

그냥 좀 씁쓸하네요...

 

 

그리고..

 

이맘때쯤부터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미국시장이 폭락은 아니더라도 하락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작년부터 생각 했던것이...

 

대충 3월부터  다시 시작해 봐야지..하는 마음이었는데....

 

의외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방향이나 뉴스가 흘러 나오지 않는듯 합니다...

 

작년에 개념없이 축소 어쩌구 얘기 한마디로 폭락을 경험해서 그런 것일까요?...

 

상당히 모호 합니다...

 

이부분은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겠네요...

 

 

그리고...

 

파생상품 거래세를 부과 하는 법 제정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듯 합니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때에도 어의없고 뜬금없는 얘기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저보다 똑똑하신 분들이 정하시는 거니...뭐...나야 뭐라 말하기도 거시기 하네요...

 

그네누님 당선 되었을때 부터 세금을 더 걷을것으로 예상 했기 때문에...(제 글을 꾸준히 읽으셨다면 다소 과격한 표현을 아시리라

 

봅니다..;;;)

 

뭐..더이상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졸라 열받아서 쓴 글이었던거 같은데..링크 하나 걸어 봅니다..

 

http://gildong.net/213

 

먼저 저는 파생상품에 세금을 매기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연히 물려야 할 세금에 속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무리 정당한 세금이라고 할지라도....시행 후에 부작용이 더 심하다면 차라리 유보 해 놓는것이 낫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그 부작용은..거의 100%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서민과 개인 투자자들의 불이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할

 

뿐이고요..

 

결국 정당성을 외치지만...결국 부담은 우리가 해야 된다는게 맘에 안들 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각 국가마다 파생에 세금을 물려도 벌써 물렸을 터인데....그렇지 않나요?...

 

뭐..한국보다 국민성, 사회적 시스템, 가치관...등등이 훠~얼씬 높은 나라들은 세금이 남아 돌아서 물리지 않고 있는게 아닐테니 말이죠.

 

 

부동산의 LTV,DTI의 규제를 완화 한다, 아직 시기상조이다...어쩌구 뉴스가 조금씩 흘러 나오는거 같은데...

 

이거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간보기로 살짝 흘려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서 LTV,DTI 규제는 거의 절대성의 개념을 띄고 있는듯 한데...

 

사실 현 정부로써는 완화 하고 싶겠죠....부동산이 작살나면 안되니...

 

적어도 내 임기때는 안된다는 생각??...

 

언젠간 망하겠지만...." 내 임기때만 아니면 돼..!!!" 라는 느낌으로...

 

칼로 흥한자..칼로 망한다 라는 명언이 있듯이...

 

사실 부동산으로 한번 망해보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겠습니까?...물론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 중에서요...

 

미국이나 일본은 지금도 그 휴우증을 안고 있기도 하고요...

 

채널e에서 일본 부동산 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링크를 걸수가 없네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네이버에서 "채널e 부동산" 만 검색하셔도 동영상 보실수 있을거에요...몇분이 블로그에 올리셨더라구요...

 

이야기에서 주식과 정말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최정점이었을때의 현상...

 

비정상적인 가격...그리고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 매수자....

 

캬~....정말 명언이라고 생각 합니다...

 

과연 한국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따라가고 있는 것인지...

 

똑똑한 위에 계신 분들은 알고 있으면서도.."내 임기에만 안터지면 돼..."라는 생각이신지...

 

음...정말 궁금 하네요...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의 외환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뉴스도 떴네요...

 

일단 살벌하네요...

 

이놈의 아르헨티나는 역사적으로도 주기적으로 위기를 경험하고 있으니...

 

오늘, 내일 하고 있는게 아니라....올해, 내년 하고 있답니다...

 

우크라이나는 군사위기가 외환위기로 번지고 있다는 뉴스네요....

 

위에 뉴스도 계속 신경을 건드리는게...여간 찜찜한게 아닙니다...

 

 

문제는 위의 일련의 상황으로 봤을때...

 

한곳에서 문제가 터지면...

 

한국으로써는 대전게임인 철권에서 보듯이 연속 콤보로 맞을 확률이 높고...

 

연속 콤보 앞에서는 어느 케릭터도 버티지 못합니다..

 

 

드뎌 원하는(?) 뉴스도 떴네요...

 

한국의 가계부채가 천조원을 넘어섰다는 뉴스입니다...

 

미국을 일컫어 '천조국'이네 뭐네라며 반쯤은 부러워 하고, 반쯤은 조롱하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드디어 한국도 '천조국'이 되었습니다...

 

미쿡도 올해 하반기나 내년부터는 금리를 인상할지 모르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도 인상해야 되는 시기가 왔을때...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사못 궁금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라는것은 천국에서 룰루랄라 하면서 돈버는것이 아닌...

 

지옥에서 고분분투하며 버는 쪽에 가깝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한국이 무너져 지옥같은 상황이 오더라도 나는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을 생각 해 놓아야 겠지요...

 

 

근데...

 

지금은 머리가 다시 깡통이 되어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_-;;

 

현자는 채우고 다시 비움으로써 확장 한다는 얘기를 하시지만...

 

전 대충 10% 채워지다가 밑독이 깨져서 비워지는(?) 상황인듯 합니다...

 

상당히 머쓱 하고요....

 

 

좋은 정보나 종목 갖고 계시면 댓글좀 달아 주세요...^^

 

같이 먹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