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 Razer Naga 2014, MadCatz mmo7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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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게이밍 마우스를 많은 분들이 쓰고 있다..

 

이게 비단 게임할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한듯 하다..

 

 

올해부터 나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오토마우스를 검색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것은 Razer Naga 2014 였다..

 

 

 

상품 링크 : http://kr-store.razerzon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6&inflow=naver&NaPm=ct%3Dhuitm6t4%7Cci%3De28742ddae3f5b57a7f74584471ee200d66a3f8b%7Ctr%3Dslsl%7Csn%3D221233%7Chk%3D8e38f2bcf3bb9e612fd580dacdaa15dd32a08cb6

 

가격은 좀 비싼감이 있는데...

 

(나는 10만5천원인가에 샀지만...지금 현재 가격은 9만7천원이다...)

 

오토 마우스는 많이 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내가 까다로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맘에 드는 모델이 없어서 처음 접하게 된것이 위의 모델이다...

 

나는 이쪽에 매니아도...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가 느낀점을 쓰도록 하겠다...

 

 

2014년 들어서 총 3가지 모델을 주문하여 만져 보았는데...

 

위에서 말한 두가지 모델 이외에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M6980X 모델이다.

 

3가지 모델을 주문하여 만져본 소감은...

 

고성능 마우스일수록 고장확률도 높아보인다는 점이다...

 

이점은..소위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충분히 공감한다...

 

공장에서 획일적으로 생산되는 모델에서 뽑기가 왠말이냐..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 하기로는...

 

생산되는 국가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쪽이라서 직원들의 수작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레이져 나가 2014모델을 처음 주문해서 살펴보니...

 

마우스 휠의 클릭이 거의 느낌이 없어서 바로 교환을 받았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비교적 간편하고 쓰기는 편하다..

 

무광이라서 촉감도 만족하는 편이고..

 

단지 좌측에 12개의 숫자 버튼이 유광의 느낌이라서...

 

쓰다보면 조금 미끌거린다....

 

특성상 엄지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가끔 다른 버튼이 눌리는 경우가 많이 있고...

 

개인적으로는 12버튼을 만들기 보다는 9개정도의 버튼을 만들고....

 

조금 거친 면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우스의 높이가 좀 있는 편이라서...

 

내가 손에 쥐기에는 제일 편한 마우스로 생각한다...

 

 

레이저 나가 1014를 2월부터인가 사용하다가 욕심이 생겨서 다른 마우스도 한번 써보자..하고 다른 모델을

 

주문 해봤다....

 

기가바이트 M6980X....

 

 

대략 3만5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저가형에서는 꽤 괜찮은 모델로 생각되어 주문 했다...

 

1시간정도 사용했었나...나가에 적응된 나로써는 상당히 어색한 감이 있었고....

 

손에 쥐는 모양이 비교적 맘에 들지 않았다...

 

날렵하기는 한데..충만한 느낌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저가형에서는 이만한 모델이 없어 보이기는 하다...

 

잠깐 사용후에 환불 안되냐고 문의 했더니....역시나 안된다는 답변이...-_-;;;

 

그냥 집에 모셔두고 있다...

 

 

 

그러다가 4월 초쯤에 문제의 매드캣츠 시리즈를 써보자는 생각으로...

 

여러 모델을 고민하다가 MMO7 모델을 주문했다...

 

상품 링크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586195310

 

위 모델의 주황/검은색의 배합 모델은 구형으로써..지금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요즘 풀리는 것이 '글로스 블랙'이라는 아래 사진의 모델이다..

 

 

 

내가 뽑기 운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제품의 평균적인 스펙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받은 제품은...정말 실망 해서 바로 환불 받았다..

 

환불의 이유는...

 

좌우 클릭하는 부분 안쪽에 락버튼인가 은색의 두개 버튼이 따로 있음이 보일것이다..

 

이 버튼의 눌림이 눌려있는듯...느낌이 거의 없었고...

 

마우스 밑 부분에 서퍼라는 미끌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오목렌즈처럼 잘못되어서 패드에 자꾸 걸렸다..

 

5D버튼 위에 은색의 두개의 버튼이 있는데...

 

이 두개의 버튼 클릭감이 서로 다르다..

 

하나는 헐렁한 느낌이고...하나는 정상적인 느낌이고...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겠지만...센서문제도 심각해 보인다...

 

클릭만 해도 마우스 포인트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데...

 

클릭할때 상당히 거슬린다...

 

포인트가 튀는 느낌이라서 엄청 불편하다... 

 

 

솔직히 20만원 초대의 제품에 이정도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제품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이스틱 같은 5D버튼은 엄지로 움직이기에는 너무 빡빡해 보인다...

 

1시간도 안되서 엄지가 뻐근할 정도로...

 

유광의 미끌거림과 마우스의 높이가 낮아서 손의 가운데 부분이 뜨는듯한 느낌은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고....

 

 

아무튼 그래서 환불 할수밖에 없었고...

 

다시 레이져 나가2014로 다시 돌아왔다...

 

 

처음 오토마우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조언 해 주고 싶은점은...

 

매장에서 직접 사용 해 보라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정보나 후기들을 믿을 수 없을 뿐아니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사진으로 보는것과 만져 봤을때의 느낌은 엄청 틀림을 알수 있을것이다...

 

고가라면 더더욱 그래야 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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