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에서 0.25%의 금리를 인상 했다. 이에따라서 달러 페그제로 시행하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 또한 금리를 인상했거나 인상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17일 달러 페그제를 포기하고 자율외환시장으로 전환 후 즉시 36%정도의 페소화 폭락이 발생했다. 중국 또한 달러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달러 고정에서 무역 상대국들의 통화로 구성되는 통화 바스켓으로 변경 하고자 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또한 위안화가 SDR 에 편입 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탈 달러화가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이는 듯 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다는 속담처럼 각 나라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달러가 망해가는 과정이라는 말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확정적으..
지난 글에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는듯 해서 2편을 올립니다. 금/유가 상승/하락에 관련한 투자 가운데서 ETF와 ETN이 있다고 말씀 드렸죠. 종목은 아래글에 올려놓은 사진 보시면 될듯 하고... 링크 : http://gildong.net/333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금 = 달러' 라는 공식이 일반적입니다. '유가 = 달러' 라는 공식 또한 일반적이지요. 왜냐면 금,유가는 달러로 결제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유로화/위안화로도 결제가 된다고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지요. 따라서 강달러 상황이면 금/유가는 하락 할테고, 그 반대 상황은 상승 하는것이 보통이지요. 참고로 강달러 라는 것은 달러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
지난 시간에 ETN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했었죠? 오늘은 금과 유가에 대해 잠시 썰을 풀고자 합니다. 경제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대한민국 경제가 잘 굴러가기 위해서는 유가,환율,달러가 안정적이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 지금은 한국 경제가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FOMC의 금리인상으로 강달러 현상이 예상되고 있고, 한편으로는 유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업친데 덮친격이 되는 상황이네요. 얼핏보면 유가의 하락으로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이 좋아 질것 같다는 생각드 드실겁니다. 원자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가의 하락은 거의 확실히 원자재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이는 한국 기업이 싸게 원료를 수입 할 수는 있지만, 더불어 수출할때의 단가 또한 내려감을 의미 합니다. 이렇..
뭐... 제목에 낚이셨으면, 잘 하신겁니다..^^ 위 링크 클릭 하셔서 읽어 보시면 ETN에 대해서 다 아시는 겁니다. 그래서 주절주절 적을 필요가 없기는 한데... 링크로 보기도 힘들다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ETN의 특징이자 단점이라면... 1. 만기가 존재 한다는것(1~20년) -> 예를들어, 3년 만기 A ETN을 매수 했다고 하면..3년 후에는 그 종목 자체가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현물의 상폐처럼 돈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날린다는 의미입니다. 2. 상장폐지 되어도 그 시점 가격 그대로 정산됩니다.(ETF랑 같네요.) 3. ETN은 파생결합증권에 속하고, 증권사가 상장시키기 때문에.... 증권사가 망하면 말 그대로 돈을 다 날립니다. ->이건 좀 위험 하군요...예를들어 신한투..
김무성 관련주들이 순환매로 달리는군요. 체시스, 엔케이, 조일알루미늄, 대원전선, 수산중공업 등등... +30%로 달리는거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와우...더 상승 하겠구나...라고 생각 하셨나요? 아니면, 단기 끝물로 판단 하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이 마지막 꽃놀이 패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요... 매도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다행이 기회를 주네요... 저는 여기까지가 내 욕심인가 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또 다른 눌림목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싶지만서도.... 더 이상의 욕심은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인가 관련해서 대영포장을 조금 매수 했네요. 그 외에는 주식과 ETF를 모두 털어 버렸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하려 합니다. 특히나 수산중공업이 큰 약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