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주식질에 실패 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에 가까운 이유가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주식질...편하게 돈 벌 수 있을거 같아서 하는거죠? 직업은 직업대로 벌고, 주식으로 벌고...금방 부자되는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생각 해 봅시다. 대충 종목이 3000개쯤 되는데다가... ETF,ELW...등등 모두 몇개나 되는지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으로 종목들을 모두 살펴봐야 돌아가는 사이클이 조금이라도 느껴질테니... 일단, 3000개 종목은 기본으로 본다 치고... 여기에 더해서 ETF..등등 관심 있으면 더 찾아 봐야 하는거고... 이정도 자료/정보 찾는데만 일주일 금방 가겠지요? ..
벌써 2015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주식에 대한 저의 컨셉은 '방종'이 아니었을까 생각 하네요. 그만큼 수익률도 형편 없지요...쩝... 한 해 농사를 망쳤다고 내년 농사를 안지을 수는 없는 일이니.... 오늘부터라도 조금씩은 곰곰히 생각 해 봅시다. 개인적으로는 16년도 또한 올해보다 더 우울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FOMC의 금리인상, 중국의 성장제한으로 인한 차이나쇼크, 원자재 가격의 급락등이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내심 내년에 거래의 핵심요소로 강달러, 그리고 인버스에 대한 비중을 높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종목은 대선 인맥주 및 정책주가 조정 받을때마다 추가 매수 예정이구요. 바이오나 제약도 조금 땡기기는 하는데...전체적으로 너무 고평가 상태라는 판단..
주식질 한지도 어~언 20년이 넘었네요.. 처음 시작 할때는 동네에 2~3개씩은 증권 점포가 있어서 궁금하던 차에 들어가 보기도 했지요. 삼성전자 주식이 1주에 8만7천원인가...했었던것이 기억나네요... 관심은 있었는데..그 당시 용돈이 1주 가격을 못 넘어서 사지를 못했다는 핑계도 대 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서 종목이 대략 3,000개쯤 되려나요? 상장과 상폐를 거듭해서 정확한 숫자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종목들을 검색 해 보면서 느낀점을 말 해보려 합니다. 거창한것은 아니고, 다름이 아니라... 관심종목으로 넣어 두었다가 매수 했던 종목이든지, 하지 않았던 종목이든지.. 손절 했던 종목이든지.... 모든 종목이 3~4년안에 시세분출을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모두 했더라구..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참으로 격조 했네요. 그동안 자격증에 시간을 많이 뺐겨서 도저히 주식질에는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김무성 관련주와 관련해서 상승과 하락을 예상하기 어려워서 데이트레이닝으로 포지션을 바꾼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지금까지 신경을 거의 쓰지 못했네요. 테마주라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진정 관련 기업에 수혜가 있는지도 확실히 모르겠고.. 그저 유동성이...돈이 몰리니 따라가는 것이지요... 그중에서도 정치 테마주가 좀더 흥미로워 보입니다. 말그대로 인간에 관련된 테마주라서 내일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지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우리들생명과학이었나...암튼 우리들 시리즈가 그랬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자전거로 테마..
엔케이, 대원전선, 조일알미늄이 김무성주 중에서 잘 나갈거라 생각 했는데... 역시나 잘 나가기는 했네요... 3종목을 33%씩 넣었었는데... 대원이가 수익이 좋았고...조일알미늄이 그 다음이네요.... 처음에는 엔케이가 대장인줄 알았는데... 그냥 얼굴 마담이군요... 엔케이를 보고 있으면.... 하얀거탑에서 주인공을 죽이려는 부원장과 외과 과장이 승강기 안에서 나누던 대화가 생각 납니다. "누가 봐도 좋은 기회 였는데...아쉽네요.." "누가 봐도 좋은 기회란건 말이죠...말 그대로 누가 보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아닌겁니다."...... 이 말이 정답인듯 합니다. 누구나 보기에 상승을 예상하는 종목 이었는데... 정작 수익율은 제일 낮았네요... 주식판에서도 수가 높은 쪽에 속하는 말이라 생각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