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옴니시스템을 매수 후 고생 하고 있습니다... 음..오늘은 7월 첫날인데 더 씁쓸하군요... 김응룡 감독의 말처럼... " 신일이도 가고...로켓도 가는데....이놈의 옴니만 안가네..." 옴니시스템의 챠트입니다.. 챠트는 모양이 아주 이쁜데요...저도 옴니 외모에 혹~ 했나 봅니다..ㅜㅜ 내가 왜 옴니를 매수 했을까.... 이유를 몇가지 들어 보자면...장이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적어 봅니다... 위 일봉차트 보시면 오늘까지 연두색 봉이 3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게 수급으로 보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 ㅗ -> ㅜ -> 단봉으로 끝났습니다.. 일봉상으로 매수가 좋아 지고 있다는 것이지요...다른말로 하면 상승을 응축하고 있다는 말씀... 역망치에서 망치형으로 지지되었을때 함 뜨겠구..
조금은 귀찮기도 하고, 주식 말고 다른 일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요즘 글을 적지 못했습니다만.... 이거이거 조금씩 불안해 지는군요.. 먼저, 버냉키 아저씨가 19일 "연내에 양적완화를 축소 하겠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뭐..전에 글에도 올렸지만.. 그런 낌새만 있어도 코스피, 코스닥 당연히 폭락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인버스를 비롯한 하방으로 베팅을 했는냐.... 못했습니다...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기도 했고, 이성에 관심을 쏟느라.... 버냉키가 말한것도 솔직히 몇일 뒤에 알았습니다...코스피는 물론 폭락 하는지도 몰랐고.... 세상사 다 그런거 같습니다...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 뭐..저의 합리화 였구요...(머쓱~)..지금부터라도 잘 헤나가야지요.. 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나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과연 자유,정의의 국가인지 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10몇년 전이라고 해도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편을 시청 하신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15살짜리 어린애를 살인범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전라북도 약촌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과 택시기사가 실랑이를 벌이다 택시기사를 여러차례 칼로 찔러 죽였답니다.. 목격자로는 다방 커피 배달하는 아가씨를 태워주는 15살짜리 소년이 있었고, 그 후 경찰은 그 소년을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둔갑시켜 버립니다.. 사건 시간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용의자인 소년의 옷에서는 혈흔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몇차례나 칼로 ..
오늘은 소위 " 애널리스트 " 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 하도록 하겠다... 애널리스트 , 네이버 지식 백과 펌. 진짜인가?... 이 사람들은 정말 위의 일을 하고 있는가? 오늘 추천된 모 증권사의 추천주를 살펴보자... 이게 말이야 말걸리야.... kodex 레버리지는 -3.77%로 떨어졌고...(이정도 하락은 흔치 않다.)..그것도 코스피 장대음봉 맞은 다음날 추천이라니... 미치지 않고서야 추천을 할리 없다.. 다른 종목들도 내가 보기에는... NHN은 꼭지점에 이르렀으며 대차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장기 하락추세이고..sbs마찬가지... 한미약품이라...지금의 챠트를 보라... 나는 지금 이 종목을 지금 추천하는 인간은 미친X라고 하고 싶다.. 대충 다른 종목들 ..
오늘 전력난 관련주는 에코에너지, 계양전기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이 모두 하락 했네요.. 초반부터 좀 비실거리기는 했는데...장 막판에 테마주 그룹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의 시장상황이 상당히 안좋았네요.. 요 몇일 로케트전기만 뚫어지게 보느라 코스피가 이렇게 급락 한지도 몰랐습니다.. 마치 사마귀가 매미를 잡아먹으려고 노려보고 있는데, 뒤에 있는 독수리를 미처 보지 못한것과 같은 상황이네요.. 그래도 전 오늘 정오쯤에 로켓트전기를 전량 매도 하고 관망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막판 급등이 마음에 걸렸는데..아무리 생각해도 테마주의 템포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 매도 하고 말았네요.. 마음에 걸리던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6.18%나 하락 했습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