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마트 손해 본거 때문에 내 정신이 살짝 맛갔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스스로의 매매원칙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소위 요즘 급등주라는 우리기술투자에 조금 넣었다가 약간의 이익을 보고 바로 팔았네요.. 휴...이런 위험한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제 매수할때 생각은 하지 마라 했는데...손이 감각적으로 나가더군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하는데... 오늘 종목을 쭈~욱 살펴보다가 "지디"라는 회사를 알게 됬네요.. 코스닥 상장된지 얼마 안된 종목입니다. 챠트를 한번 볼까요? 일단 챠트가 예술입니다... 일봉상 3중지지를 받고 있군요.. 2중지지를 받으면 매수를 하고, 3중지지를 받으면 집을팔아 매수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저항보다는 지지받을 확률이 높다는 말을 뜻..
우왕 챠트가 예술입니다... 하지만 독버섯이 식용버섯보다 화려하고 맛있어 보이는것과 같이 챠트 그림이 너무 좋은 종목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음.. 뭐 자료를 올릴 필요가 없을정도로 부실기업이네요.. 2년연속 적자기업 인데다가 회사채는 BB이고, 기업어음은 D네요..허허 참... 거기다가...주식분할 -> 감자캐고 -> 최대주주변경 -> 신규사업 진출 -> 작년 BW발행 -> BW발행... 이건 뭐 상폐의 수순을 보여주네요... 내일 15일 14:30경에 실적 발표 한다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해 지네요.. 더 궁금한것은 이런 종목을 매수하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더 궁금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매수 하는 걸까요? 알루미늄 팔레트 특허 어쩌구 저쩌구 얘기가 나옵니다.. 이거이거 잠깐 자료 찾아 봤더..
폴 크루그먼 교수님께서 요즘 대두되고 있는 버블논쟁에 관해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주식, 채권시장에 버블은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전 이분 완소(완전소중한)팬 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그분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고 예언자 수준에 계신 분으로 봅니다. 간단히 이분을 소개 하자면...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시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에 교수로 계신다고 합니다. 전 폴 크루그먼 교수님이 쓰신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문제를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이해를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이 분은 경제라는 어려운 문제를 너무 쉽게 설명하십니다.. 4월9일에 기재 하셨는데 이분 블로그를..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내년에 퇴임하는 버냉키 아저씨가 출구전략을 확립했고 시행 시기를 가늠하고 있다고 뉴스에서 나오기 시작하네요. 흐미..갈수록 안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면 어쩌란 건지... 주요 국가의 증시가 상승하는 모습은 참으로 부럽기만 합니다..ㅠ 미쿡과 독일은 역사상 최고점을 찍었고..일본은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고..중국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세이네요.. 중국에 관한건 다음에 얘기 하도록 하고.. 이놈의 코스피는 역시 뱅가드 물량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한종목 국민연금 10% 매입룰을 변경하는지도.. 출구전략 관련해서 뉴스가 심심찮게 보이고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겠지요.. 미 10년물 국고채를 살펴보면 출구전략이 지금 되는지 마는지가 대충은 보여지리라 봅니다. 통상적으로 살펴 봤을때..
장하십니다! 윤창중 일사께서 오늘 새벽에 낭보를 전해 오셨습니다~ 청와대 1급 비서관이시며, 대통령 대변인이시었던 윤일사께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미국회 내 연설하기 4시간전에 술을 드시며 대첩(?)를 행하셨다고 합니다. 만일 이 의혹이 사실로 판명된다면 이 얼마나 위대한 사건 입니까? 근혜누님께서 당선되신 후 첫 미국 방문길에 우리 윤일사께서는 어떻게든 도움이 될까하여 고민하던 차에 근혜누님의 창조경제라는 문구를 생각 해 내셨습니다. 근혜누님이 미국회 내에서 경제 관련하여 애쓰시는 동안에 윤일사께서는 창조적인 행위를 하기 위하여 취하신 상태로 미국 시민인 인턴 사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쾌거를 이룩하셨습니다. 이는 어느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창조적인 행위로 기록 되어 영원히 역사에 남을만한 일 이었던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