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카테고리에 글을 지속적으로 쓰기로 했다. 이는 내 계좌를 자랑하고자 하는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남들에게 욕먹고자 하는것도 아니다. 내 스스로 매수/매도를 복기하면서 무엇을 잘했고, 잘못했는지를 알고자 함이다. 더블어 댓글로 많은 지적을 부탁 드린다. 또한, 얻어갈 것이 있다면 배워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 9월7일 매매 어제 kodex인버스를 100% 매수하였다. 이유를 나열하자면.. 1. 코스피 및 다우지수가 3중바닥을 형성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장세가 나쁘다. 2. 독일 메르켈 총리가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당연 유럽증시 하락을 예상했고.. 코스피에 반영될줄 알았다. 3. 미국 실업자지표 발표 후 우정국에서 10% 감축안이 발표되었다. 당연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글을 쓰기전에 주식열공이란 분께서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편하게 블로그에 적고 수정하였는데, 다른 분들께 큰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요즘같은 변동성 장세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해보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위기가 온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저점이라고..바닥이라고 말들을 하곤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명한 한가지는... 99.5%정도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의 경제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리먼브라더스로부터 발생되었다고 한 그때의 위기를 정확하게 짚어 낼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소위 개미라고 부르는 개인투자자들은 대다수가 어디에서 위기가 촉발되어 어느정도까지 마무리 되었는지 알고 있을..
시장흐름을 살펴보던 중에 반등에 실패하고 떨어지길래 뭔일인가 봤더니 BofA(뱅크오브아메리카)의 위기설이 루머로 나돌고 있다는 군요.. 원인은 MBS(주택저당증권) 때문이랍니다.. 현재 주가는 금융위기 후 최저수준이고, CDS(신용부도스와프)는 4.3%로 최고 수준이라는 군요.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만... 솔직히 리먼브라더스 때처럼 흘러갈지 아닐지... 알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실제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 몇몇만이 자세히 알수 있겠지요. 그러다가 뻥! 터지는 것이고... 지금은 치고 빠져야 하는 변동성이 극심한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이오톡스텍을 오늘 모두 매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사가 맘에 걸리네요.. BofA에서 MBS를 제대로 처분하지..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 또한 지난주부터 거친 풍랑에 흘러가는 종이배처럼 유연하게 대응하느라 미처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만을 거래했습니다. 신용을 쓰셨던 분들은 깡통계좌가 많이 발생했을거고, 파생옵션으로 큰 돈을 버신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그 누구도 금융시장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확실히 말할수 있는것은 이 말뿐인것 같습니다. " 준비를 한다고 모두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돈을 번 사람들은 모두 준비된 사람들이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죠? 어떤분들은 우연찮게 산사람들도 있다고 반론을 제기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좋은 글..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요.. 요즘 대선테마주들의 순환매가 이뤄지는 시기다 보니... 일하랴..눈여겨 보랴.. 스트레스가 좀 심했습니다... 내년 대선관련해서 테마주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초보분도 어느정도는 수익을 보셨을 정도로 달아 오르고 있지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난 왜 그동안 동양물산이나 누리플랜에 집중했던걸까... 저출산 대장주였던 보령은 관심을 쏟지 않았던걸까.. 생각하곤 한답니다. 모든게 장기적인 안목이나 수급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저 때문이겠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테마주는 말그대로 날뛰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이런글을 적는다고 해도.. 월요일 상황에 따라서 제가 어찌 행동할지 모를 정도로요.. 그래도 기본적인 분석을 해보면서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출산...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