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시골에 갔다오느라 모든 시황을 놓쳤습니다.. 저희 시골은 인터넷은 고사하고 3g도 거의 터지지 않는 곳이라서 확인을 못했지요..;; 어제 상경해 보니, 지옥과 천국을 오고갔더군요.. 지금 코스피 1.29% 떨어지는게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오늘도 뭐가 있나 검색하는 도중에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뉴스가 보이네요.. 프랑스 주요 은행들이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처했다. RTL 라디오방송 인터넷판 등 프랑스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아그리콜 등 프랑스 3대 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가 이번주 중반 그리스 채무에 많이 노출돼 있는 이들 3개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바이오톡스텍은 예상대로 20일선을 타고 가는 흐름 입니다. jw홀딩스를 매도했고, 수익금 약 8%를 은행으로 이체 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바톡에 넣어 놨습니다. 현재 수익은 6.95%... 어제 오바마가 경기부양 연설을 했다. 뭐..특이한 점은 찾아 볼수 없었으며, 언론에는 3천억달러 정도로 흘리고 실제는 4천4백억 달러정도로 발표하였다.. 한마디로 증시 떨어질까봐 쇼를 한거 같은데... 내가 예측할 수 있을정도면..뭐,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은 콧웃음 쳤겠지.. 시장은 미지근하게 반응했고, 다우는 약간 하락했음이 이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바이오톡스텍(이하 바톡)은 꾸준히 올라 전고점을 넘어서든 안넘어 서든 일단 고점은 터치할듯 싶다.. 나중에 고민하면 되는 문제고... 오늘 나를 괴롭히는 문제는....
포트폴리오 카테고리에 글을 지속적으로 쓰기로 했다. 이는 내 계좌를 자랑하고자 하는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남들에게 욕먹고자 하는것도 아니다. 내 스스로 매수/매도를 복기하면서 무엇을 잘했고, 잘못했는지를 알고자 함이다. 더블어 댓글로 많은 지적을 부탁 드린다. 또한, 얻어갈 것이 있다면 배워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 9월7일 매매 어제 kodex인버스를 100% 매수하였다. 이유를 나열하자면.. 1. 코스피 및 다우지수가 3중바닥을 형성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장세가 나쁘다. 2. 독일 메르켈 총리가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당연 유럽증시 하락을 예상했고.. 코스피에 반영될줄 알았다. 3. 미국 실업자지표 발표 후 우정국에서 10% 감축안이 발표되었다. 당연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글을 쓰기전에 주식열공이란 분께서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편하게 블로그에 적고 수정하였는데, 다른 분들께 큰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요즘같은 변동성 장세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해보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위기가 온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저점이라고..바닥이라고 말들을 하곤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분명한 한가지는... 99.5%정도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의 경제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겁니다. 리먼브라더스로부터 발생되었다고 한 그때의 위기를 정확하게 짚어 낼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소위 개미라고 부르는 개인투자자들은 대다수가 어디에서 위기가 촉발되어 어느정도까지 마무리 되었는지 알고 있을..
시장흐름을 살펴보던 중에 반등에 실패하고 떨어지길래 뭔일인가 봤더니 BofA(뱅크오브아메리카)의 위기설이 루머로 나돌고 있다는 군요.. 원인은 MBS(주택저당증권) 때문이랍니다.. 현재 주가는 금융위기 후 최저수준이고, CDS(신용부도스와프)는 4.3%로 최고 수준이라는 군요.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만... 솔직히 리먼브라더스 때처럼 흘러갈지 아닐지... 알만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실제적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 몇몇만이 자세히 알수 있겠지요. 그러다가 뻥! 터지는 것이고... 지금은 치고 빠져야 하는 변동성이 극심한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이오톡스텍을 오늘 모두 매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사가 맘에 걸리네요.. BofA에서 MBS를 제대로 처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