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경제 및 증시의 하락을 예상하는저명한 인물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았습니다. "현재 신흥국들의 상황은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위기와 비슷하다." "올해의 주가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주가가 30~40%이상 하락할 수 있다." "미 증시의 경기조정주가수익률(CAPE, 실러지수)이 33배로 가장 높다. 20배를 넘은것은 1929년 대공황과 닷컴버블 때 뿐이다." "미국에 장기침체가 오고 있다." "국가가 조절할 수 없는 자본 유출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제 실력으로 한줄이나 넣을 수 없겠지만...저도 하락에 한표를 던집니다.(-_-);;
지금까지 제가 주로 거래했던 것은'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2X' ETF 입니다만... 16일에 'KRX300'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가 신규 상장된다는 뉴스가 떳네요. 'KRX300' 지수는 기존의 코스피 우량주들로 구성된'KOSPI200' 지수와는 다르게 '코스닥' 우량주들도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중으로 보면 전체 한국시장의 81.3%를 차지 한다고 하니 한국 증시의 방향성을 추종하는좋은 지수라고 생각 합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총 6종의 ETF가 상장 되는데요. 역시 '레버리지' 와 '인버스2X'가 끌리네요. 위 2가지 종목만으로도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변동성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충분히 거래할 만한 매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디지털 독재국가로 가기위한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한 사람의 모든것을 평점으로 환산하여 미달되는 사람에게 불이익이라니... 정말 미래사회를 그리는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중국은 이미 현실화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습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정보화 시대 이전까지는 한명의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이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지배층이 다수의 국민들을 관리 또는 감시하지 못하였으므로 민란도 일어났고, 혁명도 일어나 사회 구조를 바꾸어 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민란이나 혁명이 일어나기에는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AI'와 '빅데이터'등의 기술의 발달로 한명의 지배자가 관리/감독할 수 있는 국민의 수가 무한..
아이쿠야... '공선생님(주진형)'께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임용에 탈락 하셨네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이라는 것은 일반 기업으로 따지면 CEO에 해당한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국민연금의 사장 역활을 해야 할 자리가 1년넘게 공석이었다는 것인데요... 있는것은 인재뿐이라는 한국에서 왜 공석으로 두었을까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1년동안 국민연금 관련해서 별의 별 일이 많았잖아요. 손해를 안으면서도 특정 기업의 합병에 찬성도 해야했고 말이죠. 결국 이런 좀 구린일을 해야 하는데 능력있는 사람은 뻔히 짐작 할테니 인재가 올리는 없고, 그렇다고 입맛에 맞는 사람은 능력이 안 되었을테고... 뭐...그런거 아니겠어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게 추정된다~정도 이지요... 새로 ..
'하우스 푸어'의 주택을 정부에서 매입해서임대로 공급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하하하...헐...정말 어의가 없네요... 이런짓을 하고 있는데,'포퓰리즘' 정부가 아니라고요? 저기요...한국은 자본주의 국가 아니었습니까? 생각해 봅시다.내가 신용(레버리지)로 주식을 샀습니다.그런데 주식이 하한가를 계속 맞네요...이거 매도할 수도 없고, 곤란한 처지였는데...다행이 정부에서 매수해 준다고 하네요. 이게 제대로된 자본주의 국가입니까? 갭투자로 주택을 매수한 것은 당신 자신의 결정이었죠.즉...투자를 한겁니다...리스크를 떠 앉고 말이죠...이익이 발생하면 자신이 다 갖는데,손해를 보니 이제는 공적 책임으로 돌리자구요? 이런말이 있지요."이익은 나에게, 손해는 너에게..." 왜! 내가...내가 낸 세금으로 당..
중국 증시가 오늘 '상하이 종합지수'가 -3.7%가 하락하는 장을 연출 했습니다. 증국 증시에 관해서는 얼마전에 쓴 글도 있었는데요. 2018/10/06 - [경제뉴스] - 중국 그림자금융까지 주식시장에 끌어 들이다. - 이는 기회인가? 아니면 위기인가? 이번에 지준율 인하라는 카드까지 내보였지만 증시를 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지준율 인하는 시중 은행에서 중앙은행에 쌓아 놓아야 할 준비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줄어든 만큼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역시나 중국도 미국의 관세 부과를 위안화의 약세로 무마시켜 왔다고 보여집니다만... 달러 대비 위안화가 지금보다 더 상승하게 된다면 중국 증시에 대한 매력도가 그만큼 더 하락하기 때문에 중국 증시에서 해외로 유출되는 투자 자금들의 속도..
중국 당국이 은행에서 판매하는 자산관리상품인 리차이(WMP)를 통한 주식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무려 원화로 3,600조원 정도 되는 자금으로 추정된다네요...헉! 전부터도 계속 중국의 '그림자금융'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중국의 현재 기준금리는 4.35% 입니다만... 비은행 기관이나 은행권에서의 불법대출 같은 '그림자금융'은 이자율이 대략 10~12%정도라는 말을 어디에선가 들었던것 같네요. 이런 대출의 규모가 중국 GDP의 50%를 넘는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 입니다. 그중에 '리차이(WMP)' 상품을 주식에 간접투자 할수있게 허용해 준다고 하니 중국 주식시장에는 호재이기는 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항상 듣는 말중에 '위기는 곧 기회다. 기회는 곧 ..
아이쿠... 코스피, 코스닥 할것없이 며칠동안 주구장창 하락만을 거듭하고 있네요. 코스닥은 800선이 무너졌네요. 일별 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외국인의 대량매도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된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외국인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매도를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요... 가장 근원적인 원인부터 살펴보자면 최대한 짧게 적어도 글이 길어집니다. 인내심 있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 국채금리의 상승의 시작은 10월 3일에 '파월' 미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했던 말이 '트리거'가 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그 이전에 Fed에서 금리를 상승시킬때 보고서에서도 '완만한 상승'이라는 문구를 삭제 했다지요... "중립금리는 아직 멀었다." 금리를 더 올리겠다는 말입니다... 결국 이 한마..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그동안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소설책들을 읽었습니다.매일 보고서만 읽다보니 사람이 너무 지치더라구요... 정보들은 자꾸 머리에 들어오는데이 정보들이 통합되어 어느 한가지 방향성을 발견하여야 하는데,그냥 뒤죽박죽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스스로에게도, 독자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그냥 놀았습니다...(-_-);; 그러던 차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다시 힘을 내어 써 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런일이 있었네요... 통계청장이 경질되는 사건이 있었군요..경질된 정확한 사유를 말해주면 좋았을것을...조금 아쉽네요... 정부의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한 말씀 드리자면... 한 국가에서 통계를 조작하거나, 유리한 방향으로 발표하는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특히나..
먼저 비중있게 관심을 두고 있는것은 바로 '터키'관련 뉴스 일겁니다. '터키'가 또 다시 미국 목사의 석방을 거부 하였습니다. 이에 '트럼프'는 2차 제제를 시사 했는데요. 증시에 또 다른 충격파가 올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Fed에서 양적완화를 시행한 이후로 특히나 신흥국에서는 정부, 기업, 가계들이 저금리로 신나게 돈을 빌려 써 왔습니다. 이제 파티는 끝났고, 빌린돈은 갚아야 합니다만... 자국의 통화가 절하되고, 달러는 강세를 띄고 있으며 금리는 상승하는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빚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터키의 경우에는 외화 채권으로 올해만 대략 300억달러 정도를 갚아야 합니다... 못 갚으면 뭐...'디폴트'이겠지요... 우리도 경험해 봐서 잘 알고 있지요...얼마나 힘든지..
매우 공감가는 의견이기에 올려 봅니다. 결국 중국의 금융이 개방되어 미국을 비롯한 외국자본에 자본이 강탈 당하기 전까지는이 상황이 끝나지 않을거라는 말이네요... 요즘 이와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은 저를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노력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