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 변동성을 축소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는 노력하는 것이고... 이 일환으로 내년(16년)부터 파생상품에 양도소득세를 5% 징수 한다고 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은 파생시장이 현물시장을 좌우지 하는 상황이다. 마치 뱀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격이랄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증시가 상승하는데 있어서 파생시장 축소 또는 폐지가 낫다고 생각 하지만... 그게 꼭 내년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정부에서 생각하는 잇점은.... 세수확보 및 증시 변동성 축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기에 내년부터 현물시장에서도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확대된다. 시장은 개인이 움직이는 바닥이 아니다.. 세력이 방향성을 정하는 곳이지... 왜 ..
미 연준에서 0.25%의 금리를 인상 했다. 이에따라서 달러 페그제로 시행하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 또한 금리를 인상했거나 인상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17일 달러 페그제를 포기하고 자율외환시장으로 전환 후 즉시 36%정도의 페소화 폭락이 발생했다. 중국 또한 달러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달러 고정에서 무역 상대국들의 통화로 구성되는 통화 바스켓으로 변경 하고자 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또한 위안화가 SDR 에 편입 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탈 달러화가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이는 듯 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다는 속담처럼 각 나라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달러가 망해가는 과정이라는 말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확정적으..
미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재닛 옐런 아주머니께서 올해안에 금리를 인상 하겠다고 확정 하셨네요... 대다수 투자자들이 올해 안에는 인상 될것이라고 예상했는지는 몰라도 크게 하락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하락을 예상하고 넣어 두었던 인버스를 대략 0.45%정도 손절매 하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예상발언, 중국의 경제둔화, 유럽의 양적완화 효과 미비....등을 고려하여 인버스에 넣어 두었는데, 의외로 강보합으로 잘 버티고 있네요.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뿌려진 유동성때문으로 막연히 추측하고는 있습니다만... 이정도면 한미간 내외금리 차가 조금 벌어져도 의외로 코스피가 잘 방어 해줄지도 모를 상황이네요. 지금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듯 하지만 조금 더 지켜 봐야 합니다. ..
바로 전에 쓴 글에서 영국의 EU 탈퇴 가능성을 언급 했었습니다만... 오늘 영국에서 보수당 캐머런 총리가 과반수 이상을 획득하고 승리 했다는 뉴스가 떴네요.. 2017년까지 EU탈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었는데요... 결국 영국 국민들이 그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리스나 기타 위태로운(?) 국가들은 탈퇴가 아닌 쫒겨나는 것이라고 해도, 영국정도의 국가가 탈퇴하면...파괴력이 커 보입니다. 저는 영국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글 내용중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_-;;; 영국은 EU를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으로 생각 했습니다. 왜냐면 자국의 경제가 1,2차 산업이 아닌 관광이나 금융같은 3,4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요즘 배부른 돼지가 되어서 미래에 대한 고민도 별로 하지 않다보니, 예전만큼의 열정이 없어졌나 봅니다. 그래도 끈은 놓을 수 없기에 인터넷 뉴스만 이모저모 모아 봤네요.. 뉴스도 안보는 사이에 여러가지 일이 많이 있었네요.. 그중에서 가장 관심가는 부분은 역시나 상/하한가 +-30%로 확대 이겠지요? 전에 쓴 글에도 의견을 피력 했지만.. 이렇게 확대 된다면...개미들에게는 긍정적이기보다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즉, 개미에게 불리다는 말이죠.. 항상 수익보다는 손실에 더 비중을 두고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 관련 문제는... EU에는 '계륵'으로 표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기는 아깝고, 먹을것은 없고... 이번에 '시리자'라는 분이 긴축정책..
(1)편에서 나는 지금까지의 환율이 상대적인 고환율 정책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환경과 유사한 상황은 IMF 바로 전과 비슷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었다. 환율은 말그대로 치명적인 정책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좀더 포괄적인 내용으로 얘기 해 보고자 한다. 내 전의 글을 읽어보면 유독 비정규직이나 파견직에 대한 개선을 왜 하지 않는가에 대한 불평이 많음을 알것이다. 이는 어찌보면 현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말하는 인금인상이나 최저시급 인상등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른다. 지금 비정규직이 600만이다... 이들의 임금은 정규직에 비해서 형편없고, 당연히 미래를 밝게 전망하지는 않을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들은 과연 결혼이나 출산을 적극적으로 하겠는가? '루시'라는 영화에서 이런 명대사가 ..
나는 내가 죽기전에 한국은 반드시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경제가 파탄 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그 상황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비교적 주식질에 열을 올렸으나, 투자보다는 위험회피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부터는 엄청난 위험회피 전략으로 바뀌었다. (예를들어.. 나는 2015년도 새해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코스피나 코스닥 개인종목 거래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펀드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ETF,ELS같은 투자군에 몰려있다는 뜻이며, 아직은 상승에 베팅 중이다. 내가 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있는 것은 달랑 부모에게 받은 몸과 금융에 대한 호기심(?)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나름 그런데로 잘 살고 있다는 자평을 하고 살아가는 사..
최경환 아저씨가 인금 인상론을 주장 하시는 것을 보자면 한국은 저성장과 노령화가 핵심인 시대로 들어서고 있음이 분명하다. 친기업 새누리당의 최정점에 계신 최경환 아저씨도 아는 사실이다... 한국 경제가 침몰 해 가고 있다는 것을... 여기서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 상황이 악화되면 노예(국민)들이 폭발 하리라는 것을.. 그래서 최저임금 상향을 주장 하시고, 노동자의 임금 상향을 주장하시는 건지도 모른다. 물론 아직은 주장 뿐이다... 사실..나는 세계평화도 주장 할 수 있다... 외계인과 대화 했다고 주장 할 수도 있다... 주장은 누구나 할수있는 평등한것이다...(-_-;;) 각설하고, 옆동네 일본을 한번 보자... 핵심분야에서 세계를 지배 했지만,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개도국들이 기술을 카피하며, 가격..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 12일 현재 유가 입니다. 국제유가가 이제 반등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전문가들의 추측이 난무 합니다. 과연 반등일까요?...제가 그걸알면 돈 벌었겠죠?...-_-;;; 키움증권에서 2월8일자로 '국제유가 아직 바닥 아니다.'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링크: https://www2.kiwoom.com/nkw.templateFrameSet.do?m=m0601020101&s_menu=SD&s_sqno=4392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라고 말하면 숟가락만 올리는것 같아서 좀 거시기 하네요..;;; 어차피 상황과 예측은 비슷할 수 밖에 없어서 그냥 적겠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 치킨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을 이렇게 설명 해 놓았습니다. 1단계 : 경쟁적인 증산..
삼성이 헬스케어 및 바이오쪽으로 차세대 먹거리를 준비한다는 얘기는 몇 년전부터 수차례나 있어왔다. 그럼 우리는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야 하는가? 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삼성은 왜 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걸까? 당연히 기술이 낮아서 고객들의 수준을 맞출수가 없는것이지.. 이런경우 쌍팔년도 일본에서는 어떻게 했었는가?... 마치 임산부처럼...정부가 외국기업의 국내 진출을 막고, 국내 기업들에게 온갖 특혜를 줌으로써 비로소 해외 기업들과의 경쟁이 될만큼 키운다음에 경쟁을 시켜서 그 분야의 1등을 먹고는 했다.. 거의 대부분의 업종에 이짓을 반복적으로 해왔지... 그럼 한국은 어떻게 했었는가? 한국도 비슷하다... 소위 재벌들에게 온갖 특혜를 주고 그..
사실 저는 누구를 위한 개혁이냐를 떠나서 말이죠... 뭘 개혁하는 지는 몰라도 이것이 성공하든지 말아먹든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뭘 하긴 한다니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 =tvh&oid=052&aid=0000645968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건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 국민들을 위한 골든타임 인거냐? 아니면 정부와 재벌들을 위한 골든타임 인거냐? 난 수차례 얘기하지만... 정부도 국민의 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누구의 골든타임인지 눈치로 알겠지? 공공,금융,노동,교육...이렇게 4대부문 개혁에 매진 하신다면서?? 그런데 가장 ..
요즘 1%대 주택대출이 나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거 부동산도 이제 막장인가 싶더라구요... 상품이든 과일이든..그 무엇이든지...마지막에 구매자가 없을때는 '떨이'라는 것을 하지요... 지금이 꼭 그 시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지금은 누구나 생각하듯이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기는 지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80~90년대는 사놓기만 하면 상승 했겠지만...지금은 리스크가 엄청 크지요.. 그냥 개인적인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토끼 몰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전세금이 비싸니 차라리 싼 이자로 집을사라...정부는 이말을 하고 싶은게 아닐까요? 사실 예측수요면에서 전세금이 급상승 하는면도 있겠지만...그보다 더 큰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