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금융시장에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닌 '코로나'로 인해서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금융 -> 신용 -> 실물자산"이라는 연계속에서 돌아가는 경제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각 국가 정부에서는 '신용'에서 '실물' 자산으로의 위험전이가 되지 않도록 많은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지요. 기업의 신용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회사채 직업 매입, CP 매입, RP 매입등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직접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정책 덕분이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습니다.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걸까요? 정부는 시장을 이길수 있을까요? 미 연준은 과연 시장을 이길수 있을까요? '미 연준 vs 시장'이라는 대결구도에서 여..
유가가 엄청 상승 했네요.전에 봤을때는 베럴당 20$ 였는데 말이죠. WTI유가 현재는 26$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냥 재미로 현재 가격을추론해 보았습니다. 결코 정확한 것이 아니므로맹신하시면 안됩니다..정말 재미로 봐 주세요... 지금 신한 2x 원유 인버스는 -19.93% 입니다. 4월 3일 괴리율이 9.39% 였네요.현재 유가의 가격을 제외하고지난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6522원에 거래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유가 하락률 -7.69%를 포함 시키면 현재 신한 ETF 2x 인버스의 가격은 1주당 7525원에 거래되어야 맞는 거겠죠. 물론 지난 종가부터 현재 하락분까지적용을 어느 시점에 하느냐에 따라서다를 수 있겠습니다. 오늘 기준을 7525원으로 잡고현재는 유가 선물이 상승중이니..
저도 마스크 관련주를 거래하면서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은 병에 걸린 사람들이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유럽이나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이전에 마스크를 착용한 아시아인들이 많은 봉변을 당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럽과 미국을 휩쓸고 있는 지금은 그 상황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드디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군요. 헐...어제 아침 장 시작하고 뉴스가 떴었는데 전 못봤었네요. 뉴욕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면 미국 전체가 의무화 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 합니다. 헉...이거 실화입니까? 서로 뺏고 뺏기는 전쟁을 하고 있네요... 이럴때는 정말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회색:..
요즘 주식을 비롯한 금융상품에 투자하신 분들은 잠도 잘 못 주무실것 같습니다. 저도 시장의 흐름과 미 시장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질까 하는 마음에 새벽에 일어나게 되네요... 오직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내가 새벽형 인간이 되었다는 거...(-_-);; 내일(29)일 한국 증시 시황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먼저, 안좋은 뉴스들만 가득하네요. 먼저 영국에서 들려온 소식입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 누나에 이어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뉴스만을 살펴보아도 현재 유럽에서 '코로나'에 대한 대응이 얼마나 느슨한지를 잘 알수 있습니다. 트럼프 형은 뉴욕을 2주간 봉쇄령을 오늘내로 결정한다고 합니다...헉!! 지금 현재도 사실상 봉쇄령과 비슷한 효과인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
국제유가의 가격은 글로벌 경기침체를 가늠해 볼수있는 기준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 국제유가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지난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석유를 노리고 일으킨 전쟁이라는 것을 대부분은 알고 계실겁니다. 그만큼 미국의 석유 소비량은 엄청났는데요... 어느순간 셰일오일을 상업적으로 체취할 수 있는 기술과 가격 경쟁력이 생김으로써 본격적으로 미국의 셰일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쯤에 100달러 수준에 근접했던 석유가격이 미국의 생산량 증가로 하염없이 추락하였고 사우디를 비롯한 OPEC과 +@(러시아 등)에서 감산하였음에도 미국은 오히려 증산으로 이익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도 20($)대까지 추락한 적도 있고 그 뒤로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지..
헐...이제 시작인가 봅니다. 두산중공업에 1조원을 긴급 지원 한다네요. 두산의 현금성 자산은 대략 1조 4천억원 정도 입니다. 비유동부채가 4조8천억유동부채가 13조 7천억...헐... 유동부채는 1년 이내에 돌아오는 만기 부채이고,비유동부채는 1년 이후 돌아오는 부채라고간단히 정의할 수 있을겁니다. 1년이내 돌아오는 부채가 13조 7천억입니다......1조 세금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하는데...급한불이 꺼질까요?두산중공업이 1년내로 지원금 빼고 12조 7천억원을 갚을 수 있을거라고 보는겁니까? 1조 세금 지원하고, 몇 조 더 추가 지원할지도 모르죠...부도나면 세금 날리는 겁니다... 정부에서 잘 생각해야 합니다.IMF 그때도 대우, 한보 시작해서 부도기업 지원하다가 외환보유고 다 날리고 GG 쳤어요...
한국은행이 RP(환매조건부채권)을 거래하는증권사 및 기관들에게 무제한 자금을 허용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3개월 기간으로 운용하고,RP 매매 증권사와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네요. 어제 미국에서 2조달러 부양책에 미 정부와 의화가 합의했다는 뉴스와 더불어서한국 증시에 훈풍이 부는듯 하였습니만...결국 하락으로 마감하였네요... 한국은행의 결정을 꾸준히 봐온 분들은 아시겠지만정말 돌다리도 두드려가는 방향성을 보였습니다.시장은 뻔히 이렇게 결정할 것을 아는데 한은의 결정이 나기까지는 한달 이상이 걸리기도 했고요. 문제는 그렇게 거북이같이 조심하는 한국은행에서왜 이런 급진적인 방향책을 내 놓았느냐 입니다. 정책은 상당히 좋습니다..그런데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그만큼 기업들의 신용경색이 엄청 심각한가 ..
증권사에서 단기자금을 구하지 못해 흑자도산 할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요점은 ELS라는 상품이 있는데해당 주가, 또는 지수가 일정수준에 있으면은행보다는 높은 이자를 주지만, 요즘처럼 변동성이 높아져서그 일정수준을 벗어나면 손실을 보는 상품이바로 ELS이죠. 사람들이 '중위험 중수익'이라는 말을 쓰고는 하는데요.시장에 변동성이 없을때나 좋은 상품입니다만...작년부터 계속 미 시장 고평가라는 뉴스가 수없이 쏟아졌는데도 무시하고 이 상품에 가입했다면투자의 오판이었죠...'고위험 저수익'에 투자한 꼴이 됩니다. 문제는 고객들 대신에 매입한 ELS가 손해가 나면서그만큼 '마진콜'이 발생되어 돈을 채워 놓아야 하는데요첫째로 그 돈이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또한, MMF같은 부동자금...예를들어서 주식을 매도..
미국에서 2조달러 규모의 증시 부양안에 미 양당이 합의 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이 뉴스로 인해서 다우존스를 비롯하여원자재들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미 정부의 2조 달러와미 연준의 4조달러 규모의 대출 패키지로 총 6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이네요...헙... 1,2,3차 양적완화를 실시했을 당시 규모가 총 4조달러 규모로 알고 있는데요...처음부터 이 규모를 가볍게 뛰어 넘는군요. 현재 26일 03시 30분이고,다우존스는 +5.18%, 나스닥은 +1.87% 상승중입니다.유럽도 전체적으로 상승중에 있습니다. 원자재도 금, 천연가스, 알루미늄을 제외하고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은이여 폭등하라!!!...(-_-);;) 이러한 분위기로 보면금일(26)일 코스피의 상승이 예상됩니다.오늘도 출근..
연준이 양적완화를 무제한으로 실시 하겠다는뉴스가 떴습니다.언젠가는 예상했던 일이기는 했어도이렇게 빨리 닥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실제 뉴스로 보니 마음이 좀 찹찹하네요. 덕분에 금이 1,575$로 상승중입니다.유가도 조금 덕을 봤네요. 무제한 양적완화라니...우와!! 라는 느낌보다는자본주의의 몰락의 끝에서 발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비단 저뿐인가요? 상황이 갑자기 급변해서 조금 어리둥절 한 상황입니다만,금, 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도 매우 유망해 보입니다. 아놔...이거...은본위제를 시행하거나 글로벌적인 암호화폐가 등장하려나...요즘 상황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시초가에 '삼성 레버리지 은선물 ETN(H)'를매수 했네요.
잘한다 잘한다 하니 정부가 이번에는 너무 나갔네요.아무리 우리가 수출을 해서 먹고 사는 비중이 크다고 해도이건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대략 175개국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또는 심사가 강화되고 있고,격리시 비용도 자가부담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앙일보에서 말하는 것처럼자기들이 필요해서 들어오는 것인데왜 국가 세금이 들어갑니까?자기들이 부담해야죠. 왜 우리는 유독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건지도대체 모르겠네요.상대에게 이익을 얻자는게 아니고,우리의 권리 정도는 행사할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건강보험 이사장 이라는 사람이 부채는 늘어나도 재무건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 했다는데요. 솔직히 이 사람이 무슨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계획대로 되었을때 이상이 없다는 것인지...아니면 문..
600억 달러 규모로 한미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었다는뉴스가 나왔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미 스와프는 미 연준이 한국에달러를 공급 해준다는 것이지서로가 대등하게 통화가 교환되는 것이 아니죠...;; 시장이 단기적으로 반등의 계기를 줄수는 있겠네요.저도 이정도 뉴스는 나와 주어야 반등을 하든지하락이 멈추던지...부족하지만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말씀을 드렸었죠. 그런데 다른 시각으로 보면...왜 지금에서야 체결을 할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아마 한국에서 구걸(?)할 정도로요구해도 미쿡은 안해준 사안인데요.. 역발상으로 그만큼 한국의 시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는미 연준의 판단때문이 아닐까요?환율이 오르기 시작했을때 부터 조마조마 하기는 했습니다만.. 한국은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중에 한곳입니다.비록 트럼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