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를 보면서 여러 섹터를 살피느라 본이 아니게 밤을 샜네요. 아놔...불금인데... 그래도 재미 있는데 어쩔수 없지요..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번 적어 봅니다. 누락 되는 것은 추가적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관련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1. 2017년 말까지 베일인 제도 시행 확정. [링크]: 베일인, 채권자 손실부담 (내위키) [링크]: 금융사 예금자도 부담...은행 예금 어떻게 되나? (프라임경제, '15.12.09) 문제는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해당 은행이 망했을경우 예금자의 권리가 다른 채권자들이나 주주들의 권리보다 우선시 되지 않으므로 제소시에 위법 소지가 있다는 겁니다. 결국 내가 5천만원을 예금 했는데..돈을 다 돌려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테슬라가 한국에 상륙한다는 뉴스입니다.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한국 자동차 시장이 독과점 시장에 가깝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것이고... 테슬라에서 오래 되지 않아서 보급형 전기차를 내 놓는다면... 저는 환영 입니다...ㅋ 예전에 삼성 옴니아 시절을 기억 하시지요? 국내 대부분의 핸폰 사용자가 폴더폰이었던 시절에, 애플은 이미 터치 폰/MP3같은 저만치 발전된 모델을 내 놓았고 국내 진출함에 따라서 삼성 또한 경쟁 모델로 옴니아 모델을 내 놓았지요. 중소기업이었다면 법을 만들어 규제하든지, 돈으로 권력으로 어떻게든 망하게 하든지 먹어 버리든지 했을텐데... 아쉽게도 애플 이었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어설프게 출시한 모델이 옴니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참 엉성 했지요... 전 그때 아이폰3 사용자 였..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 변동성을 축소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국가는 노력하는 것이고... 이 일환으로 내년(16년)부터 파생상품에 양도소득세를 5% 징수 한다고 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한국은 파생시장이 현물시장을 좌우지 하는 상황이다. 마치 뱀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격이랄까?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증시가 상승하는데 있어서 파생시장 축소 또는 폐지가 낫다고 생각 하지만... 그게 꼭 내년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정부에서 생각하는 잇점은.... 세수확보 및 증시 변동성 축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여기에 내년부터 현물시장에서도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확대된다. 시장은 개인이 움직이는 바닥이 아니다.. 세력이 방향성을 정하는 곳이지... 왜 ..
미 연준에서 0.25%의 금리를 인상 했다. 이에따라서 달러 페그제로 시행하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들 또한 금리를 인상했거나 인상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17일 달러 페그제를 포기하고 자율외환시장으로 전환 후 즉시 36%정도의 페소화 폭락이 발생했다. 중국 또한 달러의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달러 고정에서 무역 상대국들의 통화로 구성되는 통화 바스켓으로 변경 하고자 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또한 위안화가 SDR 에 편입 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탈 달러화가 진행되는 상황으로 보이는 듯 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 다는 속담처럼 각 나라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는 거침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달러가 망해가는 과정이라는 말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확정적으..
미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재닛 옐런 아주머니께서 올해안에 금리를 인상 하겠다고 확정 하셨네요... 대다수 투자자들이 올해 안에는 인상 될것이라고 예상했는지는 몰라도 크게 하락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하락을 예상하고 넣어 두었던 인버스를 대략 0.45%정도 손절매 하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예상발언, 중국의 경제둔화, 유럽의 양적완화 효과 미비....등을 고려하여 인버스에 넣어 두었는데, 의외로 강보합으로 잘 버티고 있네요.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뿌려진 유동성때문으로 막연히 추측하고는 있습니다만... 이정도면 한미간 내외금리 차가 조금 벌어져도 의외로 코스피가 잘 방어 해줄지도 모를 상황이네요. 지금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듯 하지만 조금 더 지켜 봐야 합니다. ..
바로 전에 쓴 글에서 영국의 EU 탈퇴 가능성을 언급 했었습니다만... 오늘 영국에서 보수당 캐머런 총리가 과반수 이상을 획득하고 승리 했다는 뉴스가 떴네요.. 2017년까지 EU탈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었는데요... 결국 영국 국민들이 그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리스나 기타 위태로운(?) 국가들은 탈퇴가 아닌 쫒겨나는 것이라고 해도, 영국정도의 국가가 탈퇴하면...파괴력이 커 보입니다. 저는 영국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글 내용중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_-;;; 영국은 EU를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으로 생각 했습니다. 왜냐면 자국의 경제가 1,2차 산업이 아닌 관광이나 금융같은 3,4차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