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하다가 글을 다시 적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저의 일기장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제 글을 읽으면서 ' 이때는 이렇게 생각했었지...'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 '왜 이런 종목을 산거지?' 라고 뒤돌아 보고는 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성공과 실패, 후회와 자신감을 반복해서 겪고는 하지요. 미 금리 인상설은 이제 재탕, 삼탕.. 계속 간만 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아마 이런 상황을 반복적으로 연출 함으로써 투자자들이 미 금리가 인상되는 상황에 면역되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 신용매수가 사상 최대금액이라고 하고, 코스피 챠트나 미쿡 챠트를 봐도 불안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지요... 벌써 몇년째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간만에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검색으로 종목을 찾아보니 ..
헐...요즘 기술사/관리사 자격증 공부 때문에 잠시 주식이나 사회 이슈와 관심을 꺼 두었더랍니다.그러다가 너무 심심해서 오랜만에 인터넷을 잠깐 하던중에 포켓몬go라는 게임이 인기가 있다는 뉴스를 뒤늦게나마 접하게 되었네요. 허허허..이런..생각도 못 해봤네요...관련주를 매수 못해서 허탈한 것이 아니고,gps/증강현실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그 생각을 내가 못 했다는 것이주식 투자자로써 허탈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사실 관심 자체를 끊고 있었습니다만...;;; 벌써 관련주로 분류된 것(?)들은 쭈쭈쭉~ 올랐네요.. 대표적으로 이루온이 100% 이상 상승 후 내려오는 군요.. 지금 매수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게 보입니다..개인적으로는..음...챠트가 너무 깔끔해서 이대로 그냥 죽을거 같지는 않네요..누가봐도 잔 ..
아래는 신동준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클릭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내공이 상당하신 분이네요... 이렇게 전문적인 글들을 기고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야 저도 줏어 먹을게 많을텐데....ㅋ 물고기는 먹고 싶은데... 낚시를 배우자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만큼의 노력도 하기 힘들고... 결국 누가 잡아주는 물고기만을 먹고 싶은데... 매일 물고기를 주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생각하는것이... 낚시꾼들 주변을 어슬렁 거리면서 버려지는 죽은 물고기정도에 만족하자는 것이... 나만의 생각 입니다...-_-;;; 그정도 선에서 글을 쓰자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하고요... 각설하고, 한국의 경제,사회 시스템이 일본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것은 대부분이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당연하겠지요... 그냥 베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