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이 검색으로 뜨시길래 기사를 봤더니... 허..참..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운영하시는 분의 일면을 본것같아서 씁쓸하네요.. 이 건은 정말 비판좀 해야 겠습니다. 왜냐면 저도 소방쪽 계열에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공무원은 아니고... 모난정이 맞는다고...분명히 실수 하셨네요... 통화 녹취록을 들어보니...권위와 위압이 느껴집니다.. 당신은 경기도를 책임지고 운영을 하는 사람이 아니고...경기도민들에게서 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 받은 사람입니다. 말인즉슨, 당신이 옛날옛적 왕들처럼 경기도를 운영하는게 아니라... 경기도를 유지,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책임이 있으니 권한도 있는것이 당연한 것이지만...통화 녹취록만을 봤을때 권한만을 행사하고 있었다..
뉴스 링크 : http://www.biz1news.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9&item=&no=1360 오늘 속보가 떴네요.. 드디어 빌게이츠 재단에서 지원을 시작하는 군요.. 강칠용 박사님이 추진하는 에이즈 백신이 객관적으로 성공가능성을 인정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큰 호재인듯 하구요. 1상,2,3상으로 넘어갈수록 순조롭게 진행될수록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는게 두번째 호재인듯 하네요.. 점점 가시화 되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바이오주는 허황된 꿈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상용화 되도 막상 큰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었죠... 큐로컴 어떻게 될까요... 올해 큐로컴에 올인하고 투자는 쉬었습니다만... 꾸준히 모니터링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호재..
대다수 셀러리맨들이 그렇듯이 출근 준비를 하는 와중에 TV로 뉴스를 보았습니다. 왠걸? (주)스마젠 이라는 회사와 관계가 있는 웨스턴 오타리오대 강칠용 박사팀이 연구하고 있는 'SAV001'이라는 에이즈 백신이 미국 FDA 임상허가를 받았다는 뉴스였습니다. 순간 번쩍 하더군요... 요즘 우리나라 바이오나 제약쪽 상장기업을 살펴보면 기본 FDA 승인을 받았다는 뉴스에 몇배씩 오르는게 기본이더군요. 말이 FDA승인 어쩌구 하지만..실제 임상허가를 받기는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 오늘 현재 큐로컴 가격은 5,780원 입니다.. 일단 엄청 상승 했네요... 현재 가격변동이 상당히 심합니다.. 거래량은 2천만주를 넘어섰구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SAV001' 백신은 70여개국에 특허출원이 되어있는 상태이며, ..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한동안은 유럽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에 들어와 보지를 못했습니다. 어제 미국과 유럽의 6개은행이 달러 스왑금리를 인하하기로 함으로써 결국 유럽도 유동성공급이라는 양적완화 방침으로 결정된거 같습니다. 거기에 중국이 지준율을 12/5일부터 0.5% 인하하기로 함으로써 불난집에 부채질 하듯이 도와주네요.. 물론 모두 짜고 치는 것이겠지만...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확장성을 갖고 있고, 가장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정보와 돈, 권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금융에서 장난 치는 것이겠지요.. 요즘은 1%의 사람이 90%의 부를 갖고 있다는 말이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저축은행 대주주 및 관계자들이 몇천억씩 불법대출을 받아서 신나게 썼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참..새삼스럽지 않지요.. 그만..
오늘까지 코스피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상승하여 1929.48로 마감되었군요.. 저도 오늘에야 한숨돌리고 이제 글을 씁니다. 오늘까지는 가스관테마주 중에서 '스틸플라워'에 신용몰빵을 한 상태여서 그곳에 신경쓰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행이 오늘 상한가를 가주었고...모두 털고 나왔네요.. 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월요일은 음봉으로 시작될거 같은 느낌이랄까... 그동안 가스관 관련주를 한달이상 추적한 결과라고 보는것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이오톡스텍'과 '바이오스페이스'에 50%씩을 담았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올라도..내려도 이상하게 맘이 편한 주식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바이오톡스텍'이 그런 종목중의 하나 입니다. 성장성이 담보되었기 때문이겠지요.. '바이오스페이스'는 복지테마의 ..
내가 제일 좋아하고, 닮고싶은 사람중에 한명이 제시리버모어이다. 그분이 이런말을 하셨지. 월스트리트에서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대박을 꿈꾸는 놈,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 놈, 가치투자랍시고 매수 후 홀딩 하는 놈, 못버티고 손절하는 놈..등등등 70년대에도 같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고, 2011년에도 같은 종류의 사람들이 거래하고 있다. 그러니 행동하는 것도 비슷하고, 결과도 대충 비슷하고.... 요즘 유로존을 보자면 자승자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세계을 중심을 유럽으로 이동시키려 유로존이라는것을 탄생시켰는데... 처음에는 나도 그렇고, 대다수가 잘 돌아가리라 보았다.. 나도 그때는 '아..유럽이 부상하기 시작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니까... 종교와 생활관습이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