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증시 시황을 살펴보던 중에... 인요한님이 쾌도난마에 출연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 광주 민주화 운동은 북한군 특수부대가 개입해 일으킨 폭동이라는 일부 탈북자들의 주장에 광주 시민에 대한 모독" 이라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관련해 한말씀 던지셨다.. 5.18 당시 인요한님은 광주 시민군과 외신사이의 통역을 담당 하셨다고 한다. 사실 난 5.18이 발생했을때는 시골에서 아주 어렸기 때문에 발생한지도 몰랐고, 뉴스에서는 떠들었겠지만 관심도 없었다. 나이가 어느정도 차고서야 그 의미를 어느정도 되새김 할 뿐이다. 사실 지금도 그 의미를 잘 모른다..그리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그냥 살기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그렇다고 내가 오늘 갑자기 "난 독립군이야.!!" 하면서...짠~ 하고 ..
중국... 전 우리나라 역사조차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국사책에 나오는 정도?..아니면 드라마 보면서 느끼는 그정도?? 수준이야 조악하지만..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중국이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할수 있겠지요.. 모두가 알듯이 그동안 중국은 세계시장의 공장같은 역활을 해왔습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외환위기, 유럽위기, 미국의 서프라임 사태까지...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버틸수 있었던것은 바로 중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침체상태에서는 실업율이 증가하고, 기업이나 가계소득 또한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저소득 상태에서 중국의 값싼 물품은 세계경제를 지탱하는 커다란 한 축이었지요..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수출을 하면서 경제를 발전시..
오늘은 유통, 건설, 음식료, 통신쪽의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그동안 금리인하 효과, 엔저 방어주 관련해서 좀 올랐었지요.. 신한금융투자증권에서 뱅가드 잔여물량 관련 리포트가 나왔네요.. 이런건 필히 한번씩 살펴봐야 겠지요? 보고서 : 보고서에서 말하는 요약입니다.. 1. 5월 14일 뱅가드 상장지수펀드의 벤치마크 잔여 비중은 28.0%(예정) 2. 업종별로는 인터넷, 반도체, 보험 제한적인 비중축소, 반면 철강, 정유, 건설 대폭 축소 3. 상대적으로 비중축소가 더딘 종목: NHN, SK하이닉스, 삼성생명, LG전자 4. 상대적으로 비중축소가 빠른 종목: 삼성전기, POSCO,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개인적으로 LG전자, SK이노베이션에 살짝 눈이 가는군요.. 두종목은 좀더 시간을 내서 시..
어제 이마트 손해 본거 때문에 내 정신이 살짝 맛갔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스스로의 매매원칙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소위 요즘 급등주라는 우리기술투자에 조금 넣었다가 약간의 이익을 보고 바로 팔았네요.. 휴...이런 위험한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제 매수할때 생각은 하지 마라 했는데...손이 감각적으로 나가더군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하는데... 오늘 종목을 쭈~욱 살펴보다가 "지디"라는 회사를 알게 됬네요.. 코스닥 상장된지 얼마 안된 종목입니다. 챠트를 한번 볼까요? 일단 챠트가 예술입니다... 일봉상 3중지지를 받고 있군요.. 2중지지를 받으면 매수를 하고, 3중지지를 받으면 집을팔아 매수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저항보다는 지지받을 확률이 높다는 말을 뜻..
우왕 챠트가 예술입니다... 하지만 독버섯이 식용버섯보다 화려하고 맛있어 보이는것과 같이 챠트 그림이 너무 좋은 종목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음.. 뭐 자료를 올릴 필요가 없을정도로 부실기업이네요.. 2년연속 적자기업 인데다가 회사채는 BB이고, 기업어음은 D네요..허허 참... 거기다가...주식분할 -> 감자캐고 -> 최대주주변경 -> 신규사업 진출 -> 작년 BW발행 -> BW발행... 이건 뭐 상폐의 수순을 보여주네요... 내일 15일 14:30경에 실적 발표 한다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해 지네요.. 더 궁금한것은 이런 종목을 매수하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더 궁금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매수 하는 걸까요? 알루미늄 팔레트 특허 어쩌구 저쩌구 얘기가 나옵니다.. 이거이거 잠깐 자료 찾아 봤더..
폴 크루그먼 교수님께서 요즘 대두되고 있는 버블논쟁에 관해서 한 말씀 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주식, 채권시장에 버블은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전 이분 완소(완전소중한)팬 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라서 그분을 거론하기는 좀 그렇고 예언자 수준에 계신 분으로 봅니다. 간단히 이분을 소개 하자면...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시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에 교수로 계신다고 합니다. 전 폴 크루그먼 교수님이 쓰신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어떤 문제를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이해를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이 분은 경제라는 어려운 문제를 너무 쉽게 설명하십니다.. 4월9일에 기재 하셨는데 이분 블로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