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서 단기자금을 구하지 못해 흑자도산 할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요점은 ELS라는 상품이 있는데해당 주가, 또는 지수가 일정수준에 있으면은행보다는 높은 이자를 주지만, 요즘처럼 변동성이 높아져서그 일정수준을 벗어나면 손실을 보는 상품이바로 ELS이죠. 사람들이 '중위험 중수익'이라는 말을 쓰고는 하는데요.시장에 변동성이 없을때나 좋은 상품입니다만...작년부터 계속 미 시장 고평가라는 뉴스가 수없이 쏟아졌는데도 무시하고 이 상품에 가입했다면투자의 오판이었죠...'고위험 저수익'에 투자한 꼴이 됩니다. 문제는 고객들 대신에 매입한 ELS가 손해가 나면서그만큼 '마진콜'이 발생되어 돈을 채워 놓아야 하는데요첫째로 그 돈이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또한, MMF같은 부동자금...예를들어서 주식을 매도..
지난 시간에는 금을 구입 하려는 쪽과금을 팔려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링크)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시행하는데 원자재는 왜 상승 하는 것일까? (1) 그렇다면 국제적으로 금 시세는 어디에서 결정되는 것일까요?바로 런던귀금속시장협회(LBMA)에서 결정됩니다. 이것을 현물가격 이라고 하지요...실제 금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 금을 가지고 가서거래하기는 거의 불가능 하잖아요.. 또한 이렇게 실시간으로 현물을 거래하는 것 보다는선물로 거래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된다는 것을 알고선물 거래소에서 더 활발하게 거래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추밭 밭떼기 하는 것처럼 말이죠.이것을 '선물' 거래라고 합니다. 세계 곳곳에 이런 선물 거래소가 있습니다.그중에서도 ..
한 개인분에게 이런 문의를 받았습니다.글이 너무 어렵고 중구난방 같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나름 정말 쉽게 쓴다고 생각했었는데약간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글의 수준을 더 낮추려고 합니다.주식을 오래 하신 분들이 보시면따분할 수도 있을것이고다 아는 내용인데 왜 자꾸 반복해서 쓰지?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초심자 블로그를 표방하고 있고저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관계로 괜찮습니다..하하...;;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한다는 것은 달러($)를 시장에 공급한다는 말입니다. 맞죠? 예를들어서 금 10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1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10명이 있다면금 1개는 1달러의 교환비율로 교환 되겠죠?물론 이론상으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 40명..
미국에서 2조달러 규모의 증시 부양안에 미 양당이 합의 했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이 뉴스로 인해서 다우존스를 비롯하여원자재들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미 정부의 2조 달러와미 연준의 4조달러 규모의 대출 패키지로 총 6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이네요...헙... 1,2,3차 양적완화를 실시했을 당시 규모가 총 4조달러 규모로 알고 있는데요...처음부터 이 규모를 가볍게 뛰어 넘는군요. 현재 26일 03시 30분이고,다우존스는 +5.18%, 나스닥은 +1.87% 상승중입니다.유럽도 전체적으로 상승중에 있습니다. 원자재도 금, 천연가스, 알루미늄을 제외하고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은이여 폭등하라!!!...(-_-);;) 이러한 분위기로 보면금일(26)일 코스피의 상승이 예상됩니다.오늘도 출근..
미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발표되고 나서부터증시와 원자재는 폭등각을 이루고 있습니다.시장의 분위기는 너무 좋은 상태이고,하락에 대한 불길은 일단 잡힌듯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미국도 비슷한 입장이지만한국의 회사채 시장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한국의 4월만기 회사채 규모가역대 최고로 6.5천억 가량이라는 소식입니다. 위 뉴스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국내 대기업에 속하는 기업들도 BBB(투기등급)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였습니다.이건 정말 시장의 큰 뇌관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신용평가 점수제도 입법예고 되었네요.전체적으로 보면 개인의 신용도를 좀 더 촘촘하게 살피겠다는 겁니다. 회사채와 관련해서 좀 더 말씀드리면 한국의 주식시장에서 보듯이모든것을 팔고 국..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증시가 폭등하고 있습니다.미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 때문인데요.정말 드라마틱 하네요. 코스피가 +8.60%라니...허허...무슨 종목도 아니고 정말 보기드문 모습입니다.개인이 매도를 주도하였고,외국인이 매도세가 조금 줄어 들었습니다. 아!..지금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불안한 요소도 있지만 현재 시장은 상승으로의 추세가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매도하신 분들 몇일만 좀 더 참으셨으면 좋았을텐데...안타깝네요... 삼성전자는 +10.47% 상승 했네요.그동안 버텨왔던 개미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솔직히 이렇게 급반등 할줄은정말 몰랐습니다. 현재시간 06:04분...다우존스 선물이 +11.82% 상승중이네요.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원자재도 정말 어마어마한 상승을..
미 연준에서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함으로써 코스피도 역대 최고의 상승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제한 양적완화라는 것이 정말 무섭기는 하네요. 자본주의의 끝자락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좀 무섭기까지 합니다. 17세기 스페인 달러부터 금본위제를 지나서 다시 여러 통화를 거친 후에야 우리는 달러($)라는 통화권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세계의 기축통화가 그 어떤 통화도 100년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더 무서운 점은 달러가 기축 통화가 된지가 올해로 102년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싫지만 갈때까지 갔다는 것이죠. 이렇게 100년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본의 팽창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에서의 발전은 팽창입니다. 단지 머물러 있기만 해도 시스템 자..
연준이 양적완화를 무제한으로 실시 하겠다는뉴스가 떴습니다.언젠가는 예상했던 일이기는 했어도이렇게 빨리 닥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실제 뉴스로 보니 마음이 좀 찹찹하네요. 덕분에 금이 1,575$로 상승중입니다.유가도 조금 덕을 봤네요. 무제한 양적완화라니...우와!! 라는 느낌보다는자본주의의 몰락의 끝에서 발악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비단 저뿐인가요? 상황이 갑자기 급변해서 조금 어리둥절 한 상황입니다만,금, 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도 매우 유망해 보입니다. 아놔...이거...은본위제를 시행하거나 글로벌적인 암호화폐가 등장하려나...요즘 상황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시초가에 '삼성 레버리지 은선물 ETN(H)'를매수 했네요.
주식투자라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때가호재이든 악재이든지 이만한 뉴스가과연 주가에 어느정도 파급력을 갖출것인가를가늠하는 일 일것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내 수익률의손익/손실이 결정되죠.당연한 말이었나요? '코스피'가 언제가 바닥일 것인가를가늠하는 참고자료로 예전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의 하락률을 참고 해 보았습니다. 먼저 미국 증시를 보면 현재 미국 증시의 낙폭은 고점대비 32%입니다.2000년도 닷컴버블 때는 49%의 낙폭이 있었고,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는 57%의 낙폭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요? 먼저 1998년 외환위기일때는 코스피 고점대비 53.5% 정도의 낙폭이 있었고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고서는56...
잘한다 잘한다 하니 정부가 이번에는 너무 나갔네요.아무리 우리가 수출을 해서 먹고 사는 비중이 크다고 해도이건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대략 175개국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또는 심사가 강화되고 있고,격리시 비용도 자가부담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앙일보에서 말하는 것처럼자기들이 필요해서 들어오는 것인데왜 국가 세금이 들어갑니까?자기들이 부담해야죠. 왜 우리는 유독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건지도대체 모르겠네요.상대에게 이익을 얻자는게 아니고,우리의 권리 정도는 행사할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건강보험 이사장 이라는 사람이 부채는 늘어나도 재무건전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 했다는데요. 솔직히 이 사람이 무슨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계획대로 되었을때 이상이 없다는 것인지...아니면 문..
요즘은 주식하는 방법에 대해서 인터넷이나유튜브에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정말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제가 그나마 신뢰를 주고 있는 것은 딱 3가지 인데요. 추세추종이론과 파동이론, 그리고 보조지표로 볼린져밴드 정도입니다. 솔직히 그 외에는 딱히 배울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머리나 나빠서 그 이상은 알기도 힘들고요...;; 어제 코스피 지수의 종가는 1,566.82p 였습니다.고가는 1566.82p 였고, 저가는 1466.48p 였을겁니다. 오늘 장중에 고점은 1,516.75p 였고저점은 1,448.41p 였습니다. 금일 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상승분의 50%정도를 고점으로 잡았었네요.저점은 대략 23.5%정도 였고요... 눈치 채셨나요? 파보나치 수에서 0.618, 0.382는 조금 특별합니다...
몇일전 저는 오직 원유에 관심이 많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저도 관련 ETF는 계속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현재 상황은 '인버스'쪽이 너무 가격괴리가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3,125원 정도가 적정가격이라고 생각 하는데요.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ETF에서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LP의 유동성 공급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가격괴리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전적으로 증권사만 욕할게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일때 '인버스'를 매수 후내일 유가가 반등한다면오늘의 갭차이와 상승분을 고스란히 손해로 떠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땅짚고 헤엄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없다라는 것이죠.내가 하고 싶으면 남들은 이미 하고 있으니까요. 아무튼 조심하세요...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