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부터 아는 사람은 모두 매수 했었던 '맥쿼리 인프라'라는 종목이 있었습니다. 한국 내 교량, 고속도로, 터널 같은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는 종목인데요. 2008년 당시 3,000원 초에서 상장되었지만 지금은 11,000원 정도 하지요. 더욱이 현재 배당률도 6%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그때는 너무 안정적이어서 내 평생 여기에만 투자하자고 생각 했었지만... 그때는 이 수익률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그냥 분석으로만 끝냈었던 비운의 종목입니다. ㅠ.ㅠ 물론 그 이후에도 간간이 거래 하기는 했었습니다. 관심이 있었던 분들은 한번쯤은 들었을법한 '우면산 터널'을 기억하실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맥쿼리 인프라'가 우면산 터널을 개통 해주고 통행요금을 받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이..
지난 5월 17일에 금융위원회에서 발표 했다고 했는데저는 몇달동안 주식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뉴스를 듣고 그동안 ETF/ETN의 관리가개판인 것을 비판하고 싶었지만.... 사실 개미 투자자분들도 너무 심했었지요.강원랜드 도박판보다도 더 심한 판떼기 였습니다.저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개미 투자자들의 무대포 정신이얼마나 무서운것인지도 그때 잘 알게되었습니다..(-_-);; 현재 ELW가 예탁금 1,500만원, 선물/옵션이 기본 예탁금 1,000만원인데...레버리지 ETF도 예탁금 1,000만원 걸고 하라고요???? 차라리 안하고 말지...뭐하러 합니까?이럴바에는 차라리 선물이 훨씬 낫습니다. 어쩐지..유튜브에서 선물/옵션 하는 채널이갑자기 늘어난다 싶더니...이런 이유가 있었..
'LG화학'이 베터리 전문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베터리' 부분의 분사를 결정했습니다. 그 방법으로 '물적분할'을 선택 했는데요. 별도의 기업을 만들되 'LG화학'의 자회사로 만들겠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LG화학 ㅣ LG솔루션(가칭) 사실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LG화학'과는 별도로 LG 계열사로 편입되는 것이 가장 좋았을텐데 말이죠. 사실 개인 투자자들이 'LG화학'을 매수하는 주된 이유는 '베터리' 부문의 높은 성장성 때문이 대부분 일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물적분할'을 하게 된다면 '베터리' 부문이 분사 되어 잘 되더라도 직접적인 이익을 보기 보다는 'LG화학'을 통한 간접적인 이익을 보게 되므로 수익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이죠. 이러한 회사의 선택에도 숨겨진 고민이 있어..
요즘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개인 시장 참여자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코스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코스피가 벌써 2,412P 이네요. '코로나 사태'로 1,400P까지 하락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정말 많이 상승 했네요. 지금 현재의 상황은 지난 6월 20일 전후의 챠트와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코스피' 챠트를 확대 해 볼까요? 그리고 6월 20일경의 챠트도 확대 해 보겠습니다. 챠트가 흘러가는 모양새가 매우 흡사 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6월 말에는 무슨 뉴스가 있었길래 코스피가 이만큼 상승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별 이유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국내적으로 보면 '공매도'는 한시적인 연장으로 상승 이유가 충분했고 대..
유튜브, 신문 너나할것없이 한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특히나 '부채 디플레이션'으로 말이죠. 양적완화 이후 세계경제는 부채로 돌아간다고 말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국 또한 기업, 가계, 정부 말할것도 없이 부채는 역대 최고로 계속 상승중이죠. '외환위기' 또는 '금융위기'는 이 빚을 경제주체가 감당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우리 모두가 아직은 어렵지만 감당할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현실이고요. 정확하게는 잘 몰라도 모두 어렴풋이 그렇게들 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외국인의 전체적인 증권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매수금액은 점진적으로 강보합 수준으로 양호합니다. 그런데 전체 증권 투자에서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굳이 자료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내..
장 막판에 '케이엠' 매수완료.조만간 마스크 수출길이 열릴것으로 기대됨. 실적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으며,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매출이 급증. 수출 이슈와 함께 시세 분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여겨짐.